한-가봉 수교 50주년을 맞아 양국 정상이 축하 서한을 교환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알리 봉고 온딤바 대통령이 핵안보정상회의를 포함해 두 차례 방한하고 양국 관계 발전을 적극 지원해왔다면서 우리 교민과 기업들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습니다.
봉고 대통령은 두 차례 방한을 통해 양국간 경제.문화협력관계 강화에 확신을 갖게 됐다면서, 앞으로 양국 간 새로운 협력의 장을 열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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