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은 공무원 숫자가 몇 명이냐, 정부가 무슨 일을 얼마나 하느냐 식으로 정부를 양적으로 따지는 것 보다 국민 복지를 위해 얼마만한 서비스를 생산해 내느냐가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7일 공공기관 CEO 혁신토론회를 주재한 자리에서 국민들에 대한 서비스가 증진되고 행복도가 높아진다면 큰 정부,작은 정부를 가지고 시비할 일이 아니다고 말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이어 서비스를 잘하는 정부를 만들어 보자는 방향을 잡고 노력해 왔다며 중앙 정부 부분은 아직 성과가 나올 시기가 된 정도는 아니지만 자리 잡히고 내부적으로 동력이 생기는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