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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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율 통보서 12~15개국 발송···9일까지 협상 마무리"
김경호 앵커>트럼프 대통령이 상호관세를 적은 서한을 열다섯 통까지 보낼 수 있다고 예고했습니다.앞서 발송 대상국을 12개국이라 밝힌 것보다 조금 늘어난 건데요.대부분의 국가와는 오는 9일까지 협상을 마무리할 거라고 밝혔습니다.신국진 기자입니다.신국진 기자>트럼프 대통령이 상호관세 유예 만료 시한을 앞두고, 현지시간으로 6일 서한을 발송을 언급하며 협상 압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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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미국에 '차 운반선 입항료' 제외 요청
김경호 앵커>미국이 오는 10월부터 외국에서 건조한 자동차 운반선에 입항 수수료를 부과하기로 했습니다.한국도 부과 대상에 포함됐는데 우리 정부는 미국 측에 정책 재검토를 요청했습니다.조태영 기자입니다.조태영 기자>미국은 지난 4월 외국에서 건조한 자동차 운반선에 입항 수수료를 부과하기로 결정했습니다.자국 조선업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로 오는 10월 시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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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취약계층 보호···지하차도·빗물받이 점검
모지안 앵커>가마솥 더위가 이어지면서 폭염 취약계층 안전관리가 시급한데요, 정부는 고령층이 주로 이용하는 무더위 쉼터를 점검하고 풍수해 예방대책도 돌아봤습니다.윤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윤현석 기자>예년보다 빠르게 한반도를 덮친 북태평양 고기압.덥고 습한 공기가 머물면서 당분간 불볕더위가 이어질 전망입니다.윤현석 기자 yoonhyun1118@korea.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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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커피 등 최대 반값 할인···"가공식품 물가 안정 총력"
김경호 앵커>가파르게 오른 가공식품 물가를 잡기 위해 정부와 식품업계가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소비자들이 주로 찾는 라면과 커피 등을 중심으로 다음 달까지 반값 할인 행사가 진행됩니다.최유경 기자입니다.최유경 기자>지난달 가공식품 물가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6% 오르며, 전체 소비자물가 상승률(2.2%)의 두 배를 웃돌았습니다.이런 가운데, 식품·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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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보험 가입기준 '보수'로 개편···미가입자 직권 가입
모지안 앵커>고용보험 가입 기준이 근로시간에서 실제 소득으로 바뀝니다.정부는 국세 소득자료를 활용해 미가입자를 직권으로 가입시킬 계획입니다.임보라 기자입니다.임보라 기자>고용보험은 도입 이후 30년 동안 근로시간을 기준으로 가입자를 받아왔습니다.하지만 이 기준만으로는 미가입자를 선별하는 데 한계가 있었습니다.전화인터뷰> 하창용 / 고용노동부 고용보험기획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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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 FTA 5차 개선협상 개시
모지안 앵커>우리나라와 영국 간 FTA 개선을 위한 제5차 공식협상이 오는 11일까지 서울에서 열립니다.한-영 양국 대표단 60여 명이 참여하며 우리 측은 권혜진 자유무역협정교섭관, 영국 측은 아담 펜 기업통상부 부국장이 각각 수석대표를 맡습니다.이번 협상에서는 서비스, 디지털무역, 원산지 규정 등 16개 분과 세부 협상을 진행해 주요 쟁점에 대한 양측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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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어선원 안전교육 강화로 인명피해 최소화
김현지 기자>최근 국내 외국인 어선원이 꾸준히 늘면서 어선사고 피해 외국인 비율도 증가하고 있는데요.외국인 어선원 안전을 위해 '꼭 지켜야 할 어선인 안전 수칙' 숏폼 영상이 8개 국어로 제작됐습니다.영상에는 구명조끼 착용, 비상 시 SOS 버튼 누르기, 양망기 작업 시 주의사항 등이 담겨 있는데요.행정안전부 '안전다있소', '안전한TV' 유튜브 채널과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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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율 통보서 12~15개국 발송···9일까지 협상 마무리"
임보라 앵커>트럼프 대통령이 관세 서한 발송 대상이 12개국에서 15개국이 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대부분의 국가와는 오는 9일까지 협상을 마무리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신국진 기자입니다.신국진 기자>트럼프 대통령이 상호관세 유예 만료 시한을 앞두고, 현지시간으로 6일 서한을 발송을 언급하며 협상 압박에 나섰습니다.특히, 무역 상대국 12개국 또는 15개국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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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미국에 '차 운반선 입항료' 제외 요청
임보라 앵커>미국이 오는 10월부터 외국산 자동차 운반선에 입항 수수료를 부과할 계획입니다.이와 관련해 우리 정부가 정책 재검토 요청을 담은 의견서를 미 무역대표부에 제출했는데요.조태영 기자가 보도합니다.조태영 기자>미국은 지난 4월 외국에서 건조한 자동차 운반선에 입항 수수료를 부과하기로 결정했습니다.자국 조선업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로 오는 10월 시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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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보험 가입기준 '보수'로 개편···미가입자 직권 가입
임보라 앵커>고용보험 가입 기준이 근로시간에서 실제 소득으로 바뀝니다.정부는 국세 소득자료를 활용해 미가입자를 직권으로 가입시킬 계획입니다.김경호 기자입니다.김경호 기자>고용보험은 도입 이후 30년 동안 근로시간을 기준으로 가입자를 받아왔습니다.하지만 이 기준만으로는 미가입자를 선별하는 데 한계가 있었습니다.전화 인터뷰> 하창용 / 고용노동부 고용보험기획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