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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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테크에 145조 투자···일자리 10만 개 창출
송나영 앵커>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기후변화 기술을 활용하는 산업을 기후테크라고 하는데요.오는 2030년까지 이 기후테크 산업에 민간과 정부 자금 145조 원이 투입됩니다.정부는 이를 통해 수출규모 100조 원, 일자리 10만 개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김용민 기자의 보도입니다.김용민 기자>최근 유례없는 기록적인 폭염으로 전 세계에서 사망자가 속출하고 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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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계, 내년 최저임금 1만2천210원 요구
송나영 앵커>노동계가 내년도 최저임금 최초 요구안으로 시간당 1만 2천 210원을 제시했습니다.최저임금위원회 근로자위원들은 22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7차 전원회의에 앞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금액을 최초 요구안으로 최저임금위원회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이는 올해 최저임금보다 26.9% 인상된 금액입니다.한편, 사용자위원 측은 최저임금의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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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광장, 23일 세종시 중앙공원에 개원
송나영 앵커>세종시 중앙공원에 조성된 세종국가보훈광장이 23일 문을 엽니다.세종국가보훈광장은 18,590㎡ 규모로 국민이 일상 속에서 자연럽게 보훈을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졌습니다.광장 입구에는 나라를 지킨 영웅들을 열두달 내내 기억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12개의 받침 기둥이 있고, 광장 중앙에는 독립·호국·민주를 상징하는 3개의 세움 기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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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힌남노 피해 1년···범람 하천 정비·전통시장 점검 [정책현장+]
최대환 앵커>지난해 태풍 힌남노가 휩쓸고 간 경북 포항은 인명 피해와 생산 차질에 더해, 전통시장 상인들이 추석 대목을 놓쳐 생계에 곤란을 겪기도 했습니다.송나영 앵커>정부가 지난해 포항시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고 수해 복구 작업을 벌였었는데, 올 여름 장마철을 앞두고 대비는 잘 되고 있는지, 김경호 기자가 다녀왔습니다.김경호 기자>지난해 9월 한반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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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EA 독립성·전문성 문제 없어···부산 해수욕장 안전"
임보라 앵커>후쿠시마 일일브리핑에 참석한 한필수 전 IAEA 국장이 "IAEA는 독립성과 전문성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또, 여름 휴가철 대비 부산 해수욕장 긴급조사 결과, 방사능 수치는 안전한 수준으로 나타났는데요, 김민아 기자입니다.김민아 기자>한필수 전 IAEA 국장은 최근 일각에서 제기된 'IAEA 운영 분담금을 일본이 많이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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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교육 카르텔' 정조준···"악순환 반드시 끊어내야"
임보라 앵커>정부가 사교육 부조리 근절을 위해 관계기관 협의체를 가동하고 범정부 대응에 나섰습니다.앞으로 2주간 부조리 사례 집중 신고 기간을 운영해 엄정 조치한단 방침입니다.박지선 기자입니다.박지선 기자>사교육 카르텔 근절 범정부 대응협의회(장소: 22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사교육 시장의 카르텔과 부조리를 근절하기 위해 열린 범정부 대응협의회.정부는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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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테크에 145조 투자···일자리 10만 개 창출
임보라 앵커>2030년까지 기후테크 산업에 민간과 정부 자금 145조 원이 투입됩니다.정부는 이를 통해 유니콘 기업 10개를 키우고, 수출규모 100조, 신규 일자리 10만 개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김용민 기자의 보도입니다.김용민 기자>최근 유례없는 기록적인 폭염으로 전 세계에서 사망자가 속출하고 있습니다.전문가들은 원인으로 해수면 온도의 상승, 엘니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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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10명 중 1명 펜타닐 패치 사용 경험
임보라 앵커>10대 청소년 10명 가운데 1명이 펜타닐 패치를 사용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여성가족부는 전국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 1만7천1백4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매체이용 유해환경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습니다.조사 결과 청소년의 마약류 진통제 펜타닐 패치 사용 경험은 10.4%, 환각성 물질인 식욕억제제 나비약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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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대응 보건복지부 브리핑
아동학대 대응 보건복지부 브리핑이기일 / 보건복지부 제1차관(장소: 정부서울청사 브리핑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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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자사고·외고·국제고 존치
윤세라 앵커>저출산으로 인해 학령인구가 줄면서 교육 현장이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는데요.정부가 공교육을 개선하기 위해 고교학점제를 시행하고 자사고와 외고, 국제고는 존치하기로 했습니다.보도에 서한길 기자입니다.서한길 기자>챗GPT의 등장과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저출산 문제 등 급격한 사회 변화가 일어나는 상황.교육 예산은 증가하고 학급당 학생 수는 줄어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