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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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화력훈련'···막강한 한미동맹 전력 과시 [뉴스의 맥]
최대환 앵커>건군 75주년이자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역대 최대 규모의 한미연합 화력 격멸훈련이 펼쳐졌습니다.우리 힘으로 안보를 지키는 것이 진정한 평화임을 강조한 훈련이었는데요.취재기자와 함께 훈련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신국진 기자, 이번 훈련이 역대 최대 규모임이 강조됐습니다.어느 정도였나요.신국진 기자> 네, 이번 한미 연합 화력 격멸훈련은 지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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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마' 적힌 北 발사체 잔해 인양···"한미 공동 조사"
최대환 앵커>북한이 발사에 실패한 뒤 바다로 떨어진 우주발사체 잔해의 일부를, 우리 군이 서해에서 끌어올렸습니다.송나영 앵커>인양된 잔해는 2단 추진체 부분으로 추정되는데, 길이 12m에 동체에는 '천마'라는 글씨가 새겨져 있었습니다.김민아 기자가 보도합니다.김민아 기자>(평택 해군 2함대 사령부)직경 2~3m, 길이 12m 정도의 원통형 물체.표면에 '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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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공정한 수능···쉬운·어려운 수능 아냐"
최대환 앵커>윤석열 대통령이 어제 공정한 수능 출제를 지시한 것과 관련해, 대통령실은 쉬운 수능, 어려운 수능을 얘기한 것이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그러니까 변별력을 갖추되 공교육 과정에서 다루지 않는 분야는 배제하라는 것이지, 수능을 쉽게 내라는 게 아니라는 겁니다.문기혁 기자입니다.문기혁 기자>윤석열 대통령은 전날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으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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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산 수산물 안전 입증 안되면 수입금지 해제 없어"
최대환 앵커>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앞두고 수산물 안전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는 것과 관련해, 정부는 오염수 방류와 수산물 수입금지는 다른 문제라는 걸 명확히 했습니다.오염수의 방류 여부와 상관없이, 후쿠시마 수산물의 안전성이 입증되지 않으면 수입금지를 해제하지 않겠다는 겁니다.박지선 기자가 보도합니다.박지선 기자>정부가 후쿠시마산 수산물 안전성 문제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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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물 업계와 현장 소통···"우리 수산물 안전"
최대환 앵커>이런 가운데, 수산물 안전에 대한 국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정부의 현장 소통 행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어시장을 찾아 상인들의 목소리를 들었고, 열세 개 유통업계 관계자들이 함께 하는 간담회도 열렸습니다.계속해서 김찬규 기자입니다.김찬규 기자>후쿠시마 오염수 방류가 초읽기에 들어가며 수산물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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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 요양급여 한도↑···초고령사회 대비
송나영 앵커>앞서 우리나라 고령인구 통계 현황 자세히 전해드렸는데요.2년 후 맞이하게 될 초고령사회를 대비하기 위해, 정부가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그 일환으로 앞으로 5년간 추진할 장기요양 기본계획 정부안이 공개됐는데요, 어떤 내용인지, 이혜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이혜진 기자>앞으로 불과 2년 뒤인 2025년.우리나라는 국민 5명 가운데 1명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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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 등 4개 '아주 미흡'···기관장 해임 건의
송나영 앵커>윤석열 정부의 정책 방향이 반영된 첫 번째 공공기관 평가 결과가 나왔습니다.대상 기관 63곳 중 한국철도공사와 보훈복지의료공단 등 4곳이 최하위 등급을 받았고, 기관장 5명은 해임 건의 조치를 받았습니다.김용민 기자의 보도입니다.김용민 기자>공공기관의 지난해 경영실적 평가가 공개됐습니다.평가 대상은 공기업 36개, 준정부기관 94개, 감사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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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차 강매 사기 근절···구인 사이트 관리 강화
송나영 앵커>대기업 택배기사로 취업시켜 주겠다면서 중고 탑차를 제값보다 비싸게 판매하는 사기 행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정부가 구인 사이트 관리 강화와 함께 신고센터를 여는 등 사기 예방을 위한 대응에 나섰습니다.보도에 김경호 기자입니다.김경호 기자>취업준비생 김모 씨는 대기업 택배회사에 취업시켜준다는 광고를 보고 업체를 찾아갔습니다.택배 차량을 구입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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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손 부족' 농촌···밭농사 기계화율 높인다 [정책현장+]
최대환 앵커>농촌의 인구가 줄고 고령화되면서 일손이 많이 부족합니다.기계를 활용하면 되지 않나 싶지만, 논농사와 달리 밭농사는 아직 활용도가 많이 낮은 편인데요.송나영 앵커>정부가 오는 2025년까지 대표 밭작물인 양파와 마늘의 주산지 전지역을 기계화하겠다는 계획을 내놨습니다.김현지 기자가 보도합니다.김현지 기자>경기도 안성에서 8년째 양파 농사를 짓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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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불법주정차 안전신문고로 신고 가능
-고충민원과 지자체 의견 토대로 '불법주정차 주민신고제' 개선 시행-임보라 기자>국정을 더 촘촘히 살펴봅니다.보도자료 브리핑입니다.시민들이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설치된 그늘막 아래, 사람 대신 자동차가 서있습니다.다음 달부터는 이런 황당한 '인도 불법주정차'를 안전신문고로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는데요.'불법주정차 주민신고제'가 개선되면서, 주정차 절대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