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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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관련 일일 브리핑·향후 계획 (23. 06. 21. 11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관련 일일 브리핑·향후 계획 (23. 06. 21. 11시)박구연 / 국무조정실 국무1차장송상근 / 해양수산부 차관권오상 / 식품의약품안전처 차장임승철 / 원자력안전위원회 사무처장허균영 / 기술검토위원장(장소: 정부서울청사 브리핑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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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오염수, 안전기준 충족 못 하면 방류 반대"
최대환 앵커>정부가 안전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면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반대할 것임을 명확히 했습니다.송나영 앵커>또 안전상 문제가 없고 국민이 받아들이기 전까지, 후쿠시마산 수산물의 수입금지 조치를 해제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김민아 기자가 보도합니다.김민아 기자>정부는 국민의 건강과 안전이 중요하다는 원칙 아래 오염수 처리의 과학적 안전성을 검토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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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오늘 저녁 8시 '엘리엇 ISDS' 사건 판정 선고"
최대환 앵커>미국계 사모펀드 운용사 엘리엇이 우리 정부를 상대로 제기한 약 1조 원 규모의 '투자자 국가 간 분쟁해결' 사건 결과가 5년 만에 발표됩니다.법무부는 엘리엇 사건 중재판정부가 우리시간으로 오늘 오후 8시쯤, 판정 결과를 선고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엘리엇 사건'은 지난 2018년 7월, 삼성물산 주주였던 엘리엇 매니지먼트가 2015년, 삼성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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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하반기 경제정책방향' 발표···'역동적 경제' 구축
최대환 앵커>다음 달 초에 정부의 하반기 경제 정책 방향이 나올 예정인데, 민간 중심의 역동적인 경제를 만드는 데 힘을 쏟을 것으로 보입니다.송나영 앵커>또 3대 구조 개혁과 규제 개혁 등 경제 전반의 체질을 개선해 나가는 작업도 박차를 가할 전망입니다.보도에 이리나 기자입니다.이리나 기자>지난 1월 5%를 넘은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 지난달에는 3.3%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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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부총리 "기업에 좋은 환경 조성·활력 제고에 총력"
송나영 앵커>추경호 경제부총리가 기업인들과 만나 "기업에 좋은 환경 조성과 경제활력 제고를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추 부총리는 오늘 오전 서울 여의도 전국경제인연합회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기업인 간담회에서 국가전략기술에 대한 세제지원과 규제혁신 등을 소개하며 이처럼 밝혔습니다.기업인들은 기업투자에 대한 세제 등 인센티브 강화와 입지·영업규제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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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급병원 소아과·산부인과 상시입원체계 필수
송나영 앵커>내년부터 상급종합병원은 소아청소년과와 산부인과 상시입원체계를 반드시 갖춰야 합니다.보건복지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제5기 상급종합병원 지정계획을 누리집에 공고했습니다.지정 기준에 따라 상급종합병원이 소아과와 산부인과 상시입원 진료를 중단하면 시정명령과 지정취소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복지부는 이와 함께 장애친화 산부인과 시설 기준을 정하고 장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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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작전사령부 창설···"北 도발, 압도적 억제"
송나영 앵커>지난해 북한이 무인기로 우리 영공을 무단 침범했던 일 기억하실 텐데요.이런 북한의 도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우리 군이 오는 9월 드론작전사령부를 창설합니다.어느 정도의 성능을 지닌 드론으로 어떤 작전을 수행하는지, 서한길 기자가 보도합니다.서한길 기자>드론 여러 대가 상공에서 정찰 임무를 수행합니다.적의 위치를 파악한 드론 한 대가 소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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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섭 국방장관 블랙이글스 격려···"국방외교 앞장서 달라"
송나영 앵커>이종섭 국방부 장관은 용산 국방부 청사에서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 조종사와 관계관을 만나 격려했습니다.블랙이글스는 올해에만 총 10여 회의 국내외 에어쇼에 참가했습니다.지난달에는 말레이시아 국제 해양·항공전시회 국제 에어쇼에서 수준 높은 곡예비행을 펼쳤고, 올해 처음 참가한 호주 아발론 에어쇼에서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이 장관은 뛰어난 기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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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수단에 올해 780만 달러 인도적 지원
송나영 앵커>정부는 군벌 간 무력 충돌로 대규모 피난민이 발생한 수단과 인근 지역에 올해 780만 달러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외교부는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수단 및 인근 지역 인도적 지원 고위급 공약회의에 참석해 이같은 지원 계획을 공개했습니다.윤성덕 주 제네바 대사는 회의에서 우리의 지원이 수단 지역의 구호 활동과 장기적인 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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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주민등록증 이르면 내년 하반기 도입
최대환 앵커>신분증을 깜빡 잊고 나왔다가 낭패를 당한 경험, 다들 있으시죠.조만간 신분증을 따로 갖고 다니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송나영 앵커>스마트폰에 저장해 편하게 쓸 수 있는 모바일 주민등록증이 이르면 내년 하반기부터 도입될 예정인데요.주민등록법 개정안 국무회의 의결 소식, 이혜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이혜진 기자>실물 주민등록증 없이도 신분을 확인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