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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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은 만큼 세금 내는 '유산취득세' 도입 추진
김용민 앵커>정부가 상속세 과세 체계 개편을 추진합니다.김현지 앵커>'상속해주는' 재산 기준으로 세금을 매기는 기존 방식에서, '상속받은' 재산에 따라 세금을 내는 방식으로 바꾸기로 했습니다.신경은 기자입니다.신경은 기자>정부가 상속세 과세 방식을 '유산취득세'로 개편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사망자의 재산 총액을 기준으로 과세하는 '유산세'와 달리, 상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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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대량살상무기 제거' 훈련···연합 작전능력 제고
김용민 앵커>한미 연합 정례훈련인 '자유의 방패' 연습이 진행 중인 가운데 한미 장병들이 대량살상무기 제거 훈련을 실시했습니다.김현지 앵커>유, 무인기를 활용한 복합 전투체계 속에서 연합 작전수행 능력을 끌어올렸는데요.박지선 기자입니다.박지선 기자>(장소: 12일, 경기 파주 무건리훈련장)대량살상무기가 포진된 것으로 의심되는 시설이 발견되자, 군사용 로봇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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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지도법 담은 '학부모 가이드북'···3월 중 배포
김용민 앵커>교육부가 학부모 교육을 위해 새로운 지원책을 마련했습니다.자녀 생애 주기별 특징, 의사소통 방법, 교육 노하우 등 정보를 담은 학부모 가이드북을 만들고, 온·오프라인 강의를 통해 자녀 교육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고 하는데요.김현지 앵커>학부모 교육과 가이드북 주요 내용에 대해 스튜디오에 나와 있는 교육부 학부모정책과 황지혜 과장과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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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관세, 민관합동 대응···통상본부장 방미
최대환 앵커>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조치 시행에 따라, 정부가 민관합동 회의를 열고 비상대응 체계 강화에 나섰습니다.지난주 안덕근 장관의 방미에 이어, 정인교 통상교섭 본부장이 곧 미국으로 가서 협의를 진행할 계획입니다.문기혁 기자의 보도입니다.문기혁 기자>민관합동 미 관세조치 대응전략회의(장소: 12일, 대한상공회의소(서울 중구))철강과 알루미늄 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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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 피해 중소기업 지원···긴급대응반 운영
최대환 앵커>미국의 고율 관세 조치로 특히 대응력이 취약한 수출 중소기업들의 타격이 클 걸로 예상되는데요.정부는 긴급 대응반을 가동하기로 하고, 수출 중소기업들에게 정보와 자금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는 계획입니다.계속해서 조태영 기자입니다.조태영 기자>(장소: 지제이알미늄 / 경기도 화성시)알루미늄 소재를 생산하는 중소기업입니다.최근 설비 투자를 늘리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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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은 만큼 세금 내는 '유산취득세' 도입 추진
최대환 앵커>정부가 상속세 과세 체계에 대한 개편을 추진합니다.'상속해주는' 재산을 기준으로 세금을 매기는 기존 방식에서, '상속받은' 재산에 따라 세금을 내는 방식으로 바꾸기로 한 건데요.무엇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신경은 기자가 전해드립니다.신경은 기자>정부가 상속세 과세 방식을 '유산취득세'로 개편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사망자의 재산 총액을 기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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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년 만에 대수술···'유산취득세' 시행배경과 방향은? [뉴스의 맥]
최대환 앵커>앞서 보셨듯이 정부가 현행 '유산세'에서 '유산취득세'로 전면적인 상속세 개편 방안을 발표했습니다.75년 만의 대대적인 개편안인데, 어떤 변화가 생길지 짚어보겠습니다.뉴스룸에 취재기자 나와있습니다.정유림 기자, 먼저 정부가 이번에 대대적인 개편에 나선 이유부터 정리해 볼까요.정유림 기자>네, 현재 상속세는 피상속인, 그러니까 재산을 물려주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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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력이 곧 국력···내년도 R&D 예산 30조 원"
모지안 앵커>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은 국정 현안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면서, 기술력이 곧 국력이라고 강조했습니다.그러면서, 반도체 산업의 특별근로 인가 기간을 6개월로 늘리고, 내년도에 30조 원 규모의 정부 연구개발 예산 편성을 예고했습니다.신국진 기자입니다.신국진 기자>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 등(장소: 12일 오전, 정부서울청사)국정현안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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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연장근로 6개월로 확대···"반도체법 통과 필요"
모지안 앵커>앞서 보신 것처럼 반도체 산업계의 글로벌 기술 경쟁이 치열해짐에 따라, 정부가 연구인력에 대한 연장근로 규제를 완화하기로 했는데요.하지만 이것만으론 위기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는 어렵다는 목소리가 나옵니다.무엇이 더 필요한지, 계속해서 김경호 기자가 보도합니다.김경호 기자>대한상공회의소가 국내 기업 500여 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기업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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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지역축제 특별 대책기간···"인파·화재 관리"
모지안 앵커>올 한해 예정된 축제의 3분의 1이 봄철에 열릴 전망인데요.축제 현장에 수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정부가 인파와 화재 등 안전관리 계획을 마련했습니다.윤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윤현석 기자>축제의 계절 봄.올해 예정된 2천여 건의 지역축제 가운데 그 중 3분의 1에 달하는 680여 건이 봄철에 열립니다.지역축제장에 가족단위 방문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