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
미 관세, 민관합동 대응···통상본부장 방미
최대환 앵커>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조치 시행에 따라, 정부가 민관합동 회의를 열고 비상대응 체계 강화에 나섰습니다.지난주 안덕근 장관의 방미에 이어,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이 곧 미국으로 가서 협의를 진행할 계획입니다.문기혁 기자의 보도입니다.문기혁 기자>민관합동 미 관세조치 대응전략회의(장소: 12일, 대한상공회의소 (서울 중구))철강과 알루미늄 관세...
-
관세 피해 중소기업 지원···긴급대응반 운영
최대환 앵커>미국의 고율 관세 조치로 특히 대응력이 취약한 수출 중소기업들의 타격이 클 걸로 예상되는데요.정부는 긴급 대응반을 가동하기로 하고, 수출 중소기업들에게 정보와 자금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는 계획입니다.계속해서 조태영 기자입니다.조태영 기자>(장소: 지제이알미늄 / 경기도 화성시)알루미늄 소재를 생산하는 중소기업입니다.최근 설비 투자를 늘리며 ...
-
받은 만큼 세금 내는 '유산취득세' 도입 추진
최대환 앵커>정부가 상속세 과세 체계에 대한 개편을 추진합니다.'상속해주는' 재산을 기준으로 세금을 매기는 기존 방식에서, '상속받은' 재산에 따라 세금을 내는 방식으로 바꾸기로 한 건데요.무엇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신경은 기자가 전해드립니다.신경은 기자>정부가 상속세 과세 방식을 '유산취득세'로 개편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사망자의 재산 총액을 기준으로...
-
75년 만에 대수술···'유산취득세' 시행배경과 방향은? [뉴스의 맥]
최대환 앵커>앞서 보셨듯이 정부가 현행 '유산세'에서 '유산취득세'로 전면적인 상속세 개편 방안을 발표했습니다.75년 만의 대대적인 개편안인데, 어떤 변화가 생길지 짚어보겠습니다.뉴스룸에 취재기자 나와있습니다.정유림 기자, 먼저 정부가 이번에 대대적인 개편에 나선 이유부터 정리해 볼까요?정유림 기자>네, 현재 상속세는 피상속인, 그러니까 재산을 물려주는 사...
-
한미 '대량살상무기 제거' 훈련···연합 작전능력 제고
최대환 앵커>한미연합 정례훈련인 '자유의 방패' 연습이 진행 중인 가운데, 한미 두 나라 장병들이 대량 살상무기 제거 훈련을 실시했습니다.무인항공기와 군사용 로봇 등 50여 대의 장비가 투입돼 연합 작전 수행 능력을 과시한 훈련 현장을, 박지선 기자가 보도합니다.박지선 기자>(장소: 12일, 경기 파주 무건리훈련장)대량살상무기가 포진된 것으로 의심되는 시설...
-
"기술력이 곧 국력···내년도 R&D 예산 30조 원"
모지안 앵커>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은 국정 현안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면서, 기술력이 곧 국력이라고 강조했습니다.그러면서, 반도체 산업의 특별근로 인가 기간을 6개월로 늘리고, 내년도에 30조 원 규모의 정부 연구개발 예산 편성을 예고했습니다.신국진 기자입니다.신국진 기자>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 등(장소: 12일 오전, 정부서울청사)국정현안관계...
-
특별연장근로 6개월로 확대···"반도체법 통과 필요"
모지안 앵커>앞서 보신 것처럼 반도체 산업계의 글로벌 기술 경쟁이 치열해짐에 따라, 정부가 연구인력에 대한 연장근로 규제를 완화하기로 했는데요.하지만 이것만으론 위기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는 어렵다는 목소리가 나옵니다.무엇이 더 필요한지, 계속해서 김경호 기자가 보도합니다.김경호 기자>대한상공회의소가 국내 기업 500여 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기업 연...
-
우주망원경 '스피어엑스' 발사 성공···"중대한 진전"
모지안 앵커>우리나라와 미국이 공동으로 개발한 우주 망원경 '스피어엑스'가 성공적으로 발사돼, 초기 운영 단계에 돌입했습니다.앞으로 2년간 우주를 600회 이상 촬영할 예정인데요.초기 우주와 은하 형성 과정 연구 등에 중대한 진전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최영은 기자입니다.현장음>"3.2.1. 점화."최영은 기자>카운트다운과 함께 우주망원경 스피어엑스가 우주...
-
도시재생 혁신지구 신규사업 공모···최대 250억 원 지원
모지안 앵커>국토교통부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쇠퇴한 원도심 회복을 위해 도시재생 혁신지구 신규사업 공모를 시작합니다.이번 혁신지구 공모는 13일부터 5월 16일까지 진행되며, 지자체에서 제출한 서류 검토와 현장실사,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사업추진 가능성이 크고 파급효과가 큰 지역을 최대 3곳 선정할 계획입니다.도시재생 혁신지구로 지정되면 최대 250...
-
봄철 지역축제 특별 대책기간···"인파·화재 관리"
모지안 앵커>올 한해 예정된 축제의 3분의 1이 봄철에 열릴 전망인데요.축제 현장에 수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정부가 인파와 화재 등 안전관리 계획을 마련했습니다.윤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윤현석 기자>축제의 계절 봄.올해 예정된 2천여 건의 지역축제 가운데 그 중 3분의 1에 달하는 680여 건이 봄철에 열립니다.지역축제장에 가족단위 방문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