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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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용 화물차, 전기차·수소차 통행료 할인 2024년까지 연장
-통행료 할인기간 연장 위한 '유료도로법 시행령' 개정안 국무회의 통과-
윤세라 앵커>
다음으로 국토교통부 소식입니다.
국토부가 올해 12월 31일 종료 예정이던 사업용 화물차·건설기계 및 전기자동차·수소전기자동차에 대한 '고속국도 통행료 할인제도'를 2024년까지 2년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심야시간에 고속국도를 이용하는 사업용 화물차 및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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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학년도 수능 시행 원활화 대책 발표
윤세라 앵커>
교육부 소식 전해드립니다!
다음달 17일에 치러질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안정적으로 시행하기 위한 '수능 시행 원활화 대책'이 발표됐습니다.
먼저, 코로나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일반 수험생'과 '격리대상 수험생'의 시험장이 구분돼 운영됩니다.
또, 올해 수능에서는 일반시험장 내 유증상자를 위한 '분리시험실'이 마련되는데요.
이에 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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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 입학, '처음학교로' 서비스로 쉽고 빠르게!
-모바일 서비스 확대로 학부모 편의 기능 강화-
윤세라 앵커>
교육부가 내년도 국·공·사립유치원 신입생 모집을 위한 '처음학교로' 학부모 서비스를 이달 28일부터 시작합니다.
'처음학교로'는 학부모가 유치원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 온라인으로 입학 절차를 진행할 수 있는 시스템인데요.
이달 28일부터 '처음학교로'에 회원가입한 후 유아 정보를 등록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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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 내 폭행, 합의 관계없이 최대 3년형으로 상향
-승무원 신고창구 일원화·범죄형량 상향-
최유선 앵커>
최근 KTX에서 폭행사건이 발생하는 등 철도범죄가 끊이지 않고 있죠.
국토부가 이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열차 내 안전강화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우선 승무원 등이 폭행범을 직접 제지할 수 있도록 철도안전법을 개정하고, 승객이 철도범죄를 쉽게 신고할 수 있도록 앱 승차권에 버튼을 마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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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투어리즘'은 '근거리 여행'으로
-국립국어원 새말모임 다듬은 말 마련-
윤세라 앵커>
마지막으로 문체부 소식입니다.
혹시 '마이크로 투어리즘'이라는 말 들어보셨나요?
자신의 근거지와 가까운 지역을 여행하는 것을 이르는 말인데요.
문체부와 국어원과 새말모임을 통해, '마이크로 투어리즘'의 대체어로 '근거리 여행'을 선정했습니다.
국민 수용도 조사에서도 응답자의 84.2%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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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군사위원회 美서 개최···미국 확장억제 공약 확인
송나영 앵커>
김승겸 한국 합참의장과 마크 밀리 미국 합참의장은 어제 미 국방부에서 제47차 한미 군사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습니다.
이번 회의는 김 의장이 지난 7월 취임한 뒤 열린 첫 대면 한미 군사위원회 회의로 한국 대표로 김 의장과 이영수 합참 전략기획본부장이, 미측은 밀리 의장과 존 아퀼리노 인도태평양사령관이 각각 참석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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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강 교량 파괴 가정 '한미연합 도하훈련' 실시
최대환 앵커>
육군이 남한강 일대에서 한미연합 도하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송나영 앵커>
남한강 교량이 파괴된 상황을 가정해 부교를 구축하는 훈련이 진행됐는데요.
임하경 기자입니다.
임하경 기자>
한미연합 제병협동 도하훈련
(장소: 어제, 경기도 여주시 남한강 일대)
경기도 여주시 연양동 남한강 일대.
군의 야외기동 훈련인 호국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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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정보 실시간 백업···재해 시 3시간 내 복구"
최대환 앵커>
최근 카카오 서비스 장애 사태를 계기로 데이터 보호 대책이 주목받고 있죠.
행정안전부가 국가 주요 정보시스템 백업 서버는 두 곳에 분산돼 실시간 백업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송나영 앵커>
재해로 소실되면 3시간 이내에 복구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채효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채효진 기자>
데이터센터 화재로 서비스 장애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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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의사불벌죄' 조항 폐지·'온라인 스토킹' 처벌 신설
최대환 앵커>
'신당역 스토킹 피해 역무원 피살 사건' 등 늘어나는 스토킹 범죄를 뿌리 뽑기 위해 법무부가 칼을 빼 들었습니다.
송나영 앵커>
앞으로는 가해자가 피해자와 합의해도 처벌할 수 있고, '온라인 스토킹' 처벌 규정도 마련됩니다.
법무부가 입법 예고한 '스토킹 처벌법' 개정안, 김민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김민아 기자>
지난해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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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먹통 사태’ 재난문자 발송, 혈세 낭비다? [정책 바로보기]
최대환 앵커>
언론 속 정책에 대한 오해부터 생활 속 궁금한 정책까지 자세히 짚어드리는 '정책 바로보기' 시간입니다.
심수현 정책캐스터 전해주시죠.
심수현 정책캐스터>
1. ‘카카오 먹통 사태’ 재난문자 발송, 혈세 낭비다?
국민 대부분이 사용하는 카카오 서비스가 지난 주말 데이터센터 화재로 인해 먹통이 됐었죠.
이용자들이 소통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