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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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7월 최고 수출···에너지 가격 급등 속 4달째 적자
송나영 앵커>
올해 7월 수출실적이 역대 7월 가운데 최고실적을 기록했지만, 에너지 가격의 급등으로 무역수지는 넉 달 연속 적자를 이어갔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달 우리나라 수출은 607억 달러, 수입은 653억 7천만 달러로, 무역수지는 46억 7천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수출액은 역대 7월 최고실적인 지난해 7월의 555억 달러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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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GTX 추진단' 발족···"A노선 개통일정 앞당긴다"
송나영 앵커>
정부가 수도권 출퇴근 교통난 해소를 위한 광역급행철도, GTX 건설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전담인력 15명으로 구성된 GTX 추진단을 다음 달부터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습니다.
추진단은 기존 GTX A·B·C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는데 집중하고 특히 오는 2024년 개통 목표인 운정~동탄 A노선의 개통일정을 최대한 앞당기는 방안을 마련할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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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부 통일부 정책방향은?
최대환 앵커>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각 부처별로 첫 업무보고가 진행 중인 가운데, 지난 22일 통일부가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했습니다.
새 정부의 통일·대북 정책은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평화통일을 추진하여, 비핵·평화·번영의 한반도를 이루어 나가겠다는 것인데요.
북한의 어떠한 무력도발도 용납하지 않으면서, 대화를 통한 문제 해결과 상호 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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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연합연습 확대···확장억제전략협의체 개최
김경호 앵커>
이종섭 국방부 장관과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부 장관이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한미국방장관 회담에서 다음달 실시 예정인 한미 연합연습을 정부연습인 을지훈련과 통합해 확대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또 한미 차관급 회담인 확장억제 전략협의체, EDSCG를 9월 중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최영은 기자입니다.
최영은 기자>
한미 국방 장관이 싱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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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내일부터 2주간 北미사일 탐지·추적 훈련
김경호 앵커>
북한의 탄도미사일을 탐지·추적하는 한미일 연합훈련이 내일부터 하와이 일대에서 진행됩니다.
군에 따르면 미국 태평양함대사령부 주관의 '퍼시픽 드래곤' 연합 훈련이 내일부터 2주 동안 미국 하와이 인근 해상에서 실시되며, 한미일 외에 호주와 캐나다까지 모두 5개 나라가 참가합니다.
이번 훈련은 훈련 참가국들이 북한의 탄도미사일을 가정한 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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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GTX 추진단' 발족···"A노선 개통일정 앞당긴다"
김경호 앵커>
정부가 수도권 주민의 출퇴근 교통난을 해소하기 위해 광역급행철도, GTX 추진단을 다음달부터 본격 가동합니다.
전담 인력 15명으로 구성된 이번 추진단은 GTX A·B·C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입니다.
오는 2024년 개통 예정인 운정과 동탄 간 A노선의 경우, 개통 시기를 최대한 앞당기고, B와 C노선 역시 민간사업자 선정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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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업무보고···"취학연령 1년 앞당기는 방안 강구"
김경호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교육부 업무보고를 받았습니다.
윤세라 앵커>
윤 대통령은 초등학교 취학연령을, 1년 앞당기는 방안을 강구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문기혁 기자입니다.
문기혁 기자>
교육부 업무보고
(장소: 오늘 오후, 용산 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이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으로부터 부처 관계자 배석없이 단독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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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일찍 초등학교 입학···2025년부터 만 5세 입학 추진
김경호 앵커>
이어서 교육부 업무보고 내용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교육부는 출발선 단계부터 국가의 교육 책임을 확대하기 위해 학제 개편을 추진합니다.
윤세라 앵커>
2019년생인 아이들 중 일부가, 이르면 2025년부터 1년 일찍 초등학교에 입학하게 되는 건데요.
김민아 기자가 전합니다.
김민아 기자>
교육부의 업무계획에는 '국가교육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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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초대 경찰국장에 김순호 치안감
윤세라 앵커>
행정안전부는 초대 경찰국장에 경찰청 김순호 치안감이 선임됐다고 밝혔습니다.
김순호 신임 경찰국장은 1989년 경장 경채로 경찰에 입직해 서울방배경찰서 생활안전과장, 서울지방경찰청 안보수사부장 등을 역임 후 경찰청 안보수사국장으로 근무 중입니다.
김 국장은 다음달 2일 행안부 경찰국 출범과 함께 경찰국장으로 근무를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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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행 정점 20만 명···거리두기 없이 대응"
김경호 앵커>
정부는 코로나19 재유행의 정점이 예상보다 적은 범위에서 형성될 것으로 보고 거리 두기 없이 준비된 의료역량 안에서 대응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윤세라 앵커>
개량 백신을 활용한 하반기 접종전략은 다음 달 말, 발표할 예정입니다.
이혜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이혜진 기자>
전문가와 질병관리청이 당초 예상한 재유행의 정점은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