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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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하락세 효과 더 빠르게 전달되도록 할 것"
김용민 앵커>
최근 국제유가의 하락으로 국내 주유소 기름가격이 낮아지고 있습니다.
정부가 시장 점검, 정유사와 회의 등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효과가 더 빠르게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임보라 기자의 보도입니다.
임보라 기자>
비상경제차관회의
(장소: 오늘 오전, 정부서울청사)
방기선 기획재정부 1차관 주재로 열린 비상경제 차관회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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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국 수출 둔화세···"다음 달 수출 지원대책 마련"
김용민 앵커>
최근 우리나라의 최대 교역국인 중국으로의 수출이 둔화하고 있는데요.
이에 정부가 다음 달 종합적인 수출 지원대책을 마련합니다.
임하경 기자입니다.
임하경 기자>
지난 달까지 우리나라 수출은 20개월 연속 증가세를 유지했습니다.
상반기에도 반기 기준 역대 최고실적을 달성했습니다.
다만, 우리나라 최대 수출국인 중국으로의 수출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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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몸으로 즐기는 K-콘텐츠···'하이커 그라운드' 개관
윤세라 앵커>
K팝, 드라마 등 한류 콘텐츠에 대한 세계인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K팝 가수처럼 영상을 찍고, 드라마 속 국내 관광지를 체험해 볼 수 있는 '하이커 그라운드'가 문을 열었습니다.
최유선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최유선 기자>
최근 한류는 전례 없는 성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해 K팝 수출액은 2020년 대비 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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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인재양성, 수도권·비수도권 구분 없이 지원"
윤세라 앵커>
정부가 반도체 등 첨단산업 인재 양성에 힘을 싣고 있는데요.
장상윤 교육부 차관은 반도체 인재양성이 수도권 대학에 집중될 것이라는 우려를 반박하면서, 비수도권 대학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강조했습니다.
김민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김민아 기자>
반도체 관련 인재양성 현장 방문
(장소: 오늘 오후, 대림대학교)
현장음>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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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과 원칙에 따른 노사분규 해결 중요한 선례" [오늘의 브리핑]
윤세라 앵커>
대우조선해양 하청업체 노조의 파업 사태 해결을 위한 노사 협상이 극적으로 타결됐습니다.
정부는 이번 타결이 법과 원칙에 따른 노사분규 해결의 중요한 선례가 됐다고 평가했습니다.
오늘의 브리핑 함께 보시겠습니다.
이정식 / 고용노동부 장관
(장소: 정부과천청사 법무부 브리핑실)
대우조선해양 사내협력사 노사합의에 대한 정부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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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 봉급 200만 원 인상···담대한 제안 촘촘히 준비"
임보라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국방부와 통일부로부터 업무 계획을 보고받았습니다.
윤 대통령은 병사 봉급 200만 원 인상을 차질없이 추진해줄 것을 주문했는데요.
또, 북한이 실질적으로 비핵화를 수용할 경우 제시할 담대한 제안에 대해 현실성 있는 방안을 촘촘하게 준비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최영은 기자의 보도입니다.
최영은 기자>
국방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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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아이언돔' 조기 전력화···한미 연합훈련 부활
임보라 앵커>
국방부는 오늘(22일) 업무보고에서 '한국형 3축 체계' 능력을 강화하고 한국형 아이언돔으로 불리는 '북한 장사정포 요격체계'를 조기에 전력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한미 군사동맹의 발전을 위해 상당기간 취소 또는 축소돼 온 연합연습과 훈련을 정상화하기로 했습니다.
국방부 업무보고 내용, 김현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김현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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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대한 계획' 통해 북한 비핵화 이끌 것
임보라 앵커>
통일부 업무보고에서는 '담대한 계획'에 담길 구체적인 내용이 보고 됐는데요.
북한이 더는 핵을 개발할 필요를 느끼지 못하도록 경제지원과 안전보장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유진향 기자가 보도합니다.
유진향 기자>
통일부는 업무보고에서 '담대한 계획'을 중심으로 북한의 비핵화와 남북 신뢰구축의 선순환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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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만 8천여 명 확진···감기약 수급관리 강화
임보라 앵커>
코로나19 유행이 4주째 확산세입니다.
신규 확진자는 6만 8천632명 발생했는데요, 한 달 전보다 9.5배 늘어난 숫자입니다.
이런 가운데 빠른 전파속도와 면역 회피력이 특징인 BA.2.75 변이 (일명 '켄타우로스') 감염 환자도 국내에서 한 명 더 추가됐는데요, 정부는 유행 규모가 더 커질 것으로 보고 대응방안을 마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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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종부세 고지서에 세부담 완화 반영"
임보라 앵커>
정부가 어제(21일) 발표한 세제개편안 안착에 속도를 내기로 했습니다.
추경호 경제부총리는 오는 12월 종부세 고지서에 경감된 세부담이 반영되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임소형 기자입니다.
임소형 기자>
이번 세제개편안의 핵심은 세 부담을 줄여 경제활력과 민생 안정을 돕는 겁니다.
우선 법인세는 최고세율을 기존 25%에서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