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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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피해 지역 산사태 대비···6월 15일까지 응급복구
모지안 앵커>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은 산불 2차 피해의 예방을 위해, 과할 정도로 조치할 것을 각 부처에 지시했습니다.행정안전부는 산사태 등 재해를 막기 위해 장마 전까지 응급 복구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입니다.윤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윤현석 기자>산불 피해 지역 수습 및 복구 추진상황 점검회의(장소: 24일, 정부서울청사)산을 지탱하던 숲이 다 타버리면서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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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피해 과수 농가 최우선 지원···수급 관리 만전"
모지안 앵커>지난달 산불로 큰 피해를 본 영남지역은 과수 주산지입니다.이번 불로 전국 사과 재배면적의 1.4%가 직접적인 피해를 입었는데요.정부는 피해지역 농가에 대한 지원과 향후 수급 관리에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입니다.최유경 기자입니다.최유경 기자>지난달 발생한 영남지역 산불로 전국 사과 재배면적의 5%가 피해를 봤습니다.묘목을 새로 심어야 할 정도의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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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병원에 연 7천억 원···"필수·지역의료 강화"
최대환 앵커>정부가 지역의 2차 종합병원을 육성하기 위해, 연간 7천억 원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상급종합병원이 중증질환 중심으로 전환되면서 최근 2차 병원 이용이 활성화되는 가운데, 진료 역량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서입니다.정유림 기자입니다.정유림 기자>보건복지부가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역량 있는 지역 2차 종합병원에 대해 연 7천억 원을 지원하기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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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바이오헬스, 세계 11위···연평균 8.7% 성장 전망
최대환 앵커>전 세계 바이오헬스, 즉 생명건강 산업의 시장 규모가 13조5천억 달러를 넘어섰습니다.우리나라는 세계 시장에서 11위 정도에 해당되는데요.정부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투자를 적극적으로 늘린다는 방침입니다.신경은 기자가 보도합니다.신경은 기자>생명공학기술을 활용해 의약품을 개발하거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바이오 헬스'.차세대 핵심 산업으로 주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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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표원, 자율주행용 라이다 국가표준 제정
모지안 앵커>레이저를 이용해 사물과의 거리를 감지하는 '라이다'는 자율주행차에 필수적인 기술입니다.그런데 업체마다 성능 평가 기준이 달라 상용화에 걸림돌이 됐는데요.정부가 기준을 하나로 통일해 국가표준으로 제정했습니다.조태영 기자입니다.조태영 기자>레이저를 발사해 반사된 빛으로 물체를 인식하는 라이다.고정밀 3D 인식이 가능해 자율주행차의 눈이라 불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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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한류산업 수출 확대방안' 한국정책대상 수상
모지안 앵커>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고 있는 '한류산업 및 한류연관산업 진흥을 위한 수출 확대 방안'이 제14회 한국정책대상 대상을 받았습니다.문체부의 한류 진흥 정책은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해 현장 수요를 반영하고 한류 박람회 개최 등 관계 부처 협업으로 한류 성과를 연관 산업까지 확장한 데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문체부는 올해 대형 한류 행사인 '마이 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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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관세 폐지 위한 '7월 패키지 합의' 추진
최대환 앵커>우리나라와 미국의 2+2 통상협의 결과, 관세 부과 폐지와 산업 협력을 위해 이른바 '7월 패키지 합의'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양국은 조만간 실무 협의에 들어가고, 추가 고위급 협의도 진행할 예정입니다.이혜진 기자의 보도입니다.이혜진 기자>한미 재무·통상 장관이 이끄는 2+2 통상협의는 현지시간 24일 백악관 재무부 청사에서 진행됐습니다.최상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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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군대 대상 아냐"···관세·방위비 별도 논의 시사
최대환 앵커>이런 가운데,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군이 합의의 대상이 되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미국 측이 우리나라와의 통상 협상에서, 방위비와 관세를 별도로 논의할 것을 시사한 겁니다.계속해서 문기혁 기자의 보도입니다.문기혁 기자>'한미 2+2 통상협의'에서 우려했던 방위비 문제는 나오지 않았습니다.주한미군 주둔 비용이 관세 협상과 패키지로 묶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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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첫 통상협의 종료···'상호관세 협의 틀 마련' [뉴스의 맥]
최대환 앵커>앞서 리포트에서 한미 2+2 통상협의 소식 전해드렸는데요.뉴스룸에 나와 있는 취재기자와 자세한 이야기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신국진 기자, 한미 간 첫 고위급 협의였는데요.어떤 분위기였나요?신국진 기자>이번 협의는 단순한 실무 차원의 대화가 아니라 양국 재무 통상 수장이 직접 나선 고위급 협의라는 점에서 의미가 큰데요.이날 협의는 현지 시간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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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취임 후 첫 국방협의체···"조선 협력 논의"
최대환 앵커>한미 국방 당국이 다음주 미국에서 통합 국방협의체를 개최합니다.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회의인데요.양국은 특히 조선 분야와 미 해군 함정의 유지 보수 문제와 같은 구체적인 협력 분야에 대해서도 머리를 맞댈 전망입니다.최영은 기자입니다.최영은 기자>우리나라와 미국 국방 당국이 다음 주 통합 국방협의체를 개최합니다.지난 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