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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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전화 개통 때 '얼굴'로 신분 확인···'대포폰' 차단
임보라 앵커>지난해 보이스피싱 범죄 피해 금액은 8천500억 원이 넘습니다.보이스피싱 등 전화금융사기에 활용되는 전화번호는 대부분 명의를 도용한 대포폰인데요.정부가 휴대전화 개통 때 본인 확인 절차를 강화해 대포폰 차단에 나섭니다.보도에 김찬규 기자입니다.김찬규 기자>010 국번의 번호로부터 걸려 온 전화.한 남성이 등기 수령을 요구합니다.녹취> "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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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전기'로 초미세먼지 제거···무필터 미세먼지 저감장치
임보라 앵커>추위가 물러가면서, 미세먼지가 말썽입니다.특히 지하철 내부는 자연환기가 어려워 공기가 텁텁할 때가 많은데요.정전기를 이용한 초미세먼지 저감장치가 개발돼 실증에도 성공했습니다.자세한 내용, 김유리 기자가 전합니다.김유리 기자>(장소: 대전 지하철 서대전네거리역)한쪽 벽면을 가득 채울 정도로 커다란 크기의 집진판입니다.'초미세먼지 저감장치'의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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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인의 날' 맞아 온누리상품권 최대 2만 원 환급
임보라 앵커>최근 고등어, 오징어 등 인기있는 수산물의 가격이 올랐습니다.소비자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는데요.4월 1일 '수산인의 날'을 맞아 정부가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를 실시합니다.전통시장에서 최대 2만 원까지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최다희 기자입니다.최다희 기자>(장소: 노량진 수산시장)가게마다 신선한 수산물이 가득합니다.제철인 주꾸미를 건지는 손길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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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합동지원센터 운영 시작···이재민 지원 계획 논의
모지안 앵커>영남 지역 산불로 인한 이재민 수가 8천여 명에 달하고 있습니다.정부가 피해 지원 사항을 한 곳에서 관리하는 중앙합동 지원센터를 가동하고, 이재민을 위한 행정, 재정적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윤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윤현석 기자>울산·경북·경남 산불대응 중대본 7차 회의 (장소: 28일, 정부세종청사)7차 중대본 회의에서는 산불 이재민 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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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피해 지역 지방세 감면 등 세제혜택
모지안 앵커>산불 피해 지역의 주민들에 대한 지방세 감면도 시행됩니다.불에 탄 주택이나 농기계 등을 새로 취득할 때 세금을 면제하는 등, 하루 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부담을 덜어준다는 계획입니다.계속해서 박지선 기자입니다.박지선 기자>정부가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지방세 감면에 나섭니다.각종 세금 납부기한을 최대 1년간 연장하고 산불로 피해를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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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국서 산불 피해 위로···"어려운 시기 함께할 것"
최대환 앵커>세계 각국 정부도 우리나라의 산불 피해에 위로의 뜻을 전해오고 있습니다.미국과 일본, 중국 등 주요국은 산불 피해로부터 조속한 회복을 기원한다며, 어려운 시기에 한국 국민들과 함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이 소식은, 신경은 기자가 보도합니다.신경은 기자>역대 최대 규모의 산불 피해를 입은 한국에 대해 주변국들이 애도와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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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상전쟁 확전'···정부, 수출 현장 점검
모지안 앵커>품목관세에 이어 다음 달 2일 상호관세까지, 미국발 관세 폭탄으로 인한 통상 전쟁이 확대되고 있는데요.정부는 현장에서 필요한 사항들을 듣고, 지원 대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신국진 기자의 보도입니다.신국진 기자>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취임과 동시에 캐나다와 멕시코, 중국에 25% 관세를 부과했습니다.녹취>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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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 4월부터 개방···사전 신청 시작
모지안 앵커>비무장지대는 수십 년간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았습니다.덕분에 천혜의 자연환경을 보존하고 있는 곳인데요.다음 달 18일부터 'DMZ 평화의 길' 10개 테마노선의 개방을 앞두고, 사전 신청 접수가 시작됐습니다.최다희 기자입니다.최다희 기자>(비무장지대 DMZ)비무장지대 DMZ는 오랫동안 인간의 손길이 닿지 않았습니다.덕분에 한국의 희귀식물을 비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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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미얀마 지진 관련 국민 피해 점검
모지안 앵커>외교부는 윤주석 영사안전국장 주재로 미얀마 지진 관련 우리 국민 피해 상황 파악과 재외국민보호 조치 강구를 위한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개최했습니다.윤 국장은 본부와 공관이 긴밀히 협력하여 우리 국민 피해 현황을 신속히 파악하는 한편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여진 등을 감안해 미얀마와 태국 체류 우리 국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필요한 조치를 강구하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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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물 거슬러 다시 만나자" 어린 연어 30만 마리 바다로 보낸다
임보라 기자>낙동강 지류 하천인 밀양강에 어린 연어 30만 마리가 방류됐습니다.낙동강 하굿둑이 개방된 이후 강 하구 생태계를 복원하기 위해서인데요.이 연어들은 바다로 가서 성장한 뒤 3~4년 만에 다시 하천으로 돌아와 알을 낳게 됩니다.앞서 낙동강 하굿둑이 막혀 있을 때는 연어들이 강과 바다를 이동하기 힘들었는데요.2022년 하굿둑이 개방되면서 다양한 바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