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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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만 원 입장권이 28만 원···한국시리즈 '암표' 기승 [현장고발]
김현지 앵커>현장고발입니다.올해 프로야구 챔피언을 가리는 한국시리즈가 한창인 가운데 암표 판매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야구장 근처는 물론 온라인에서도 입장권 가격이 정가의 몇 배를 넘기도 했는데요.암표 판매 현장을 김찬규 기자가 고발합니다.김찬규 기자>한국시리즈 1·2차전(장소: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 (23일))한국시리즈가 열리는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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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본 "'의료개혁은 영리화' 주장, 근거없는 공세"
김현지 앵커>정부가 의료개혁이 의료영리화를 추진하는 것이라는 일부 주장에 대해 근거없는 공세라고 일축했습니다.박민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은 오늘(24일) 오전 중대본 회의에서 정부가 의료개혁을 추진하는 이유는 무너져가는 필수의료와 지역의료를 살리기 위함이라고 말했습니다.최근 비상진료 지원을 위한 수가 조정에 따른 국민건강보험 재정 고갈 우려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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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류세 인하 연장···10월 소비자심리 개선 [뉴스의 맥]
최대환 앵커>정부가 유류세 인하 기간을 두 달 더 연장하되 인하 폭은 축소하기로 했습니다.최근 물가가 다소 안정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판단한 건데요.취재기자와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박지선 기자, 먼저, 이번 조치로 다음 달부터 유류세 가격이 소폭 인상될 텐데, 어떤가요?박지선 기자>네, 먼저 정부는 2022년 7월부터 물가 안정을 이유로 휘발유와 경유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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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다야" 북한군 영상 공개···파병 정황 속속 드러나
최대환 앵커>러시아와 북한이 근거없는 낭설이라고 극구 부인해온 북한군 파병의 정황이 속속 드러나고 있습니다.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으로 추정되는 영상이 또 하나 나왔는데, 북한 억양이 또렷하게 들립니다.김민아 기자가 보도합니다.김민아 기자>(장소: 러시아 프리모르스키주)삼삼오오 모여 흡연을 하는 군인들.어디선가 북한 억양이 들립니다.녹취>"어우야, 힘들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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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우키시마호 승선자 명부 34건 추가 입수
최대환 앵커>외교부는 일본 정부와 협의를 거쳐 우키시마호 승선자 명부 관련 자료 34건을 추가로 제공 받았다고 밝혔습니다.정부는 지난 9월 입수한 19건의 자료와 함께 면밀한 분석을 통해 피해자 구제 및 우키시마호 사건의 진상파악 등에 활용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1945년 8월 광복 직후 조선인 강제징용 노동자들을 태우고 부산으로 향하던 우키시마호는교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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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딤돌 대출 한도 축소 '비수도권 제외'···개선안 마련
모지안 앵커>늘어나는 가계부채를 억제하기 위해, 정부가 서민 정책금융 상품인 '디딤돌 대출'을 개선하기로 했습니다.수도권을 중심으로 대출 한도를 줄이되, 실수요자의 불편이 없도록 적정한 유예 기간을 둘 전망입니다.이리나 기자입니다.이리나 기자>국토교통부가 주택담보대출비율인 LTV의 도입취지를 벗어나는 과도한 대출관행이나 주택도시기금 건전성에 무리가 될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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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용 전기요금 9.7% 인상···주택·일반용 동결
모지안 앵커>정부가 산업용 전기요금을 평균 9.7% 올리기로 결정했습니다.한국전력의 부채가 203조 원에 달하며 경영 악화가 지속되는 데 따른 조치인데요.다만 국민 부담이 가중되지 않도록 주택·일반용 요금은 동결하기로 했습니다.조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조태영 기자>현재 한국전력은 총 203조 원의 부채를 안고 있습니다.하루에 이자로 나가는 비용만 120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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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철 배추 공급 문제없어"···김장재료 최대 50% 할인 [정책현장+]
모지안 앵커>배춧값이 차츰 내려가고 있지만, 김장철을 앞두고 여전히 걱정들이 많은데요.정부가 배추를 비롯해 마늘, 천일염 등 김장재료의 물가가 안정 궤도에 오르도록, 본격적인 할인 지원에 나섭니다.김유리 기자입니다.김유리 기자>(장소: 충남 홍성군)홍성의 한 배추밭.김장철 배추 수확을 앞두고 밭이 초록빛으로 가득 찼습니다.녹취> 고중섭 / 충남 홍성군 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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핼러윈 대비 특별대책 기간 운영···27개 지역 집중 점검
모지안 앵커>안타까운 사고가 일어났던 핼러윈 데이가 다가오는 가운데, 정부가 특별대책 기간을 운영합니다.많은 인파가 몰리는 27개 지역을 집중 점검하고, 12개 지역은 현장 상황 관리관을 파견합니다.윤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윤현석 기자>핼러윈을 앞두고 정부가 특별대책을 가동합니다.먼저, 이달 31일인 핼러윈 데이를 앞두고 25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8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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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회 등 협의체 참여 환영···동맹휴학은 불가"
모지안 앵커>교육부가 대한의학회 등이 여·야·의·정 협의체 참여하기로 한 데 대해 환영 의사를 밝혔습니다.다만 협의체 논의 현안으로 제시된 의대생 휴학 승인 여부에 대해선 동맹휴학은 정당한 휴학 사유가 될 수 없다는 기존 입장을 강조했습니다.또, 2025학년도 의대 정원 조정을 논의하자는 의료계 제안에 대해서도 법령상,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선을 그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