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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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용 전기요금 9.7% 인상···주택·일반용 동결
임보라 앵커>한국전력의 부채가 203조 원에 달하며 경영 악화가 지속되자, 정부가 산업용 전기요금을 평균 9.7% 인상하기로 결정했습니다.경기 침체로 국민 부담이 가중되는 상황을 고려해 주택·일반용 전기요금은 동결합니다.조태영 기자입니다.조태영 기자>현재 한국전력은 총 203조 원의 부채를 안고 있습니다.하루에 이자로 나가는 비용만 120억 원에 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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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근 의사가 쓴 '독립' 15년 만에 공개
임보라 앵커>안중근 의사가 쓴 글씨 '독립'이 15년 만에 고국에서 관객을 만납니다.대한민국 역사박물관에서 내년 3월 31일까지 안중근 의사 하얼빈 의거 115주년 기념 특별전 '안중근 서'가 열립니다.이번 특별전은 안중근 의사가 순국 직전에 썼던 글씨를 통해 의사의 삶 속에 녹아있는 사상을 조명하는 것으로 '독립' 등 글씨 18점과 50여 점의 자료를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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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요금 인상 관련 산업통상자원부 브리핑
전기요금 인상 관련 산업통상자원부 브리핑최남호 /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김동철 / 한국전력공사 사장(장소: 산업통상자원부 기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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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항공지휘관 회의···"유사시 연합작전 논의"
김용민 앵커>최근 북한이 대남 위협 수위를 높여가고 있는데요.김현지 앵커>이에 한미 군 지휘관들이 만나 한반도의 엄중한 안보 상황을 공유하고 유사시 연합 작전 수행 방안을 논의했습니다.박지선 기자입니다.박지선 기자>(사진제공: 공군)공군 작전사령부와 미 7공군 사령부가 오산기지에서 항공 지휘관회의를 열었습니다.한반도 안보환경을 분석하고 이에 맞는 작전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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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류세 인하 2개월 연장···휘발유 인하율 20%→15%
김현지 앵커>기획재정부는 오는 31일 종료 예정인 유류세 한시적 인하조치를 12월 31일까지 2개월 추가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하지만 인하 폭을 일부 축소하기로 하면서 휘발유 인하율은 기존 20%에서 15%로 경유와 액화석유가스는 현재 30%에서 23%로 각각 조정됩니다.이번 개정안은 국무회의를 거쳐 오는 11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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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단체 2곳, 여야의정협의체 참여···"의료개혁 함께 논의"
김용민 앵커>대한의학회와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가 의사단체 중 처음으로 여야의정협의체 참여를 결정했습니다.김현지 앵커>이에 대해 정부는 환영의 뜻을 밝혔는데요.조태영 기자가 보도합니다.조태영 기자>의료 대란 해결을 목표로 여야와 정부 관계자가 출범을 합의한 '여야의정협의체'.당초 추석 전을 목표로 출범을 준비했지만, 그동안 참여 의사를 밝힌 의료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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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복성 민원 수백 건"···악성민원 시달리는 공무원
김용민 앵커>악성민원 방지와 민원공무원 보호를 강화하는 제도가 국무회의에서 통과됐는데요.김현지 앵커>악성민원은 매년 3만 건 이상 꾸준히 발생하고 있습니다.일선 공무원들을 고통받게 하는 악성민원을 문기혁 기자가 고발합니다.문기혁 기자>한 기초자치단체에서 주차 단속 관련 전화 민원을 받고 있는 공무원 A 씨, 고성, 폭언은 다반사입니다.녹취> 주차단속 민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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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국 군대 동원해 도박 말아야"···"근거 없는 유언비어"
최대환 앵커>유엔에서도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 문제에 대해 우리나라와 북한이 팽팽히 맞섰습니다.황준국 주유엔대사는 러시아를 향해 불량국의 군대를 동원해 도박을 벌이지 말라고 지적했는데요.북한측은 근거 없는 유언비어라고 잡아뗐습니다.이 소식은, 김민아 기자가 보도합니다.김민아 기자>(장소: 유엔본부(미국 뉴욕))현지시간 21일 열린 유엔 안보리 회의에서, 황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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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항공지휘관 회의···"유사시 연합작전 논의"
최대환 앵커>북한이 이렇게 대남 위협 수위를 높여가고 있는 가운데, 한미 두 나라 군의 항공 지휘관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북한의 계속되는 도발로 인한 한반도의 엄중한 안보 상황을 공유하고, 유사시 연합작전 수행 방안을 논의했습니다.박지선 기자의 보도입니다.박지선 기자>(사진제공: 공군)공군 작전사령부와 미 7공군 사령부가 오산기지에서 항공 지휘관회의를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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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단체 2곳, 여야의정협의체 참여···"의료개혁 함께 논의"
모지안 앵커>대한의학회 등 의료단체 2곳이 처음으로 여야의정 협의체 참여를 결정했습니다.정부는 환영의 뜻을 전하고, 의료시스템이 정상화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조태영 기자가 보도합니다.조태영 기자>의료 대란 해결을 목표로 여야와 정부 관계자가 출범을 합의한 '여야의정협의체'.당초 추석 전을 목표로 출범을 준비했지만, 그동안 참여 의사를 밝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