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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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기 단축근무 동료 지원금···월 최대 20만 원
모지안 앵커>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제도가 시행되고 있지만, 내가 쉬는 만큼 동료들의 업무가 늘어남에 따라 쉽게 신청을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요.정부가 업무를 나눠서 하는 중소기업의 동료 근로자들에게 지원금을 지급합니다.김현지 기자입니다.김현지 기자>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도는 만 8세 이하 자녀를 둔 근로자가 1년 동안 근로시간을 줄일 수 있는 제도입니다.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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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패스' 발급···19세 1인당 최대 15만 원
모지안 앵커>학비에 생활비에, 아끼고 살아야 하는 청년들에게 공연을 보는 건 쉽지 않은 일인데요.정부가 '문화예술 패스'를 발급해 청년층 문화소비를 촉진합니다.2005년생 청년들을 대상으로 총 240억 원을 지원할 계획입니다.보도에 김찬규 기자입니다.김찬규 기자>지난해 문화예술활동조사에 따르면 청년 10명 중 9명이 뮤지컬과 연극 등 문화예술을 경험할 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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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m 철교 두 시간 만에 구축···한미 연합 도하훈련
최대환 앵커>한미 두 나라 군이 도하작전 연합훈련을 실시했습니다.전시에 임진강 다리가 파괴된 상황을 가정하고 실전같은 훈련을 펼쳤는데요.180m 길이의 철교를 단 2시간 만에 만드는 훈련 현장을, 윤현석 기자가 전해드립니다.윤현석 기자>한미연합 제병합동 도하훈련(장소: 20일, 경기도 연천군 임진강 일대)적의 공격으로 임진강 마포교가 무너진 것을 가정한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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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성 민원 근절"···범부처 대응 TF 가동
최대환 앵커>이달 초 한 지자체의 9급 공무원이 악성 민원에 스스로 생을 마감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는데요.정부가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악성민원 대응 범부처 회의를 가동하고, 현장과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었습니다.어떤 얘기가 나왔는지, 김용민 기자가 전합니다.김용민 기자>이달 초 김포시 공무원이 악성 민원에 시달리다 세상을 떠났습니다.조사 결과 공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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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증, 모바일 페이 속으로···신원확인·결제 한 번에
최대환 앵커>앞으론 신분 확인부터 대금 결제까지 한층 간편해질 것 같습니다.휴대전화 간편 결제 앱에서 모바일 면허증의 등록과 이용이 가능해진 건데요.아울러 등록이 가능한 신분증의 종류도 여러가지로 다양해질 전망입니다.김민아 기자의 보도입니다.김민아 기자>'지갑 없는 시대'.모바일 페이 앱과 디지털 신분증으로 휴대전화 하나만 있으면, 결제부터 신원 확인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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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수호 55용사 추모 '불멸의 빛' 20일 점등 "영웅 잠든 국립대전현충원 하늘 사흘간 밝힌다"
-20일(수) 저녁 7시 30분 대전현충원 현충광장서 점등식 개최-변차연 기자>국정을 더 촘촘히 살펴봅니다.보도자료 브리핑입니다.3월 22일 서해수호의 날을 앞두고 서해수호 임무 수행 중 희생된 55용사를 추모하기 위한 '불멸의 빛'이 점등됩니다.20일 저녁, 서해수호 영웅들이 잠들어 있는 국립대전현충원 현충광장에서 '불멸의 빛' 점등식이 개최됐는데요.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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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인접 인공비탈면 등 붕괴 시 인명피해 위험성 높은 급경사지 관리 강화
-3월 20일부터 '급경사지법' 하위법령 개정안 입법예고-변차연 기자>앞으로는 건축물에 인접한 높이 3미터의 인공비탈면도 '급경사지'로 분류됩니다.그동안은 높이 5미터 이상의 인공비탈면만 급경사지로 관리했지만, 최근 이상 기후로 5미터 미만 소규모 비탈면에서의 붕괴 사고가 늘면서 급경사지법이 일부 개정된 건데요.기준 높이가 3미터로 완화되며, 이제 건축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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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수요일마다 별 볼일 생긴다
-국립과천과학관 수요관측회 개최-변차연 기자>다음 주부터 국립과천과학관에서 매주 수요일 저녁 7시 30분 '수요관측회'가 개최됩니다.과학관 천체투영관과 천문대 등에서, 별과 관련한 과학·문학·예술·명상 등 다양한 분야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데요.신비로운 밤하늘을 감상할 수 있는 '밤하늘 별자리 힐링', 지름 1미터의 주 망원경을 통해 별을 보고 해설을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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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증원 배정···비수도권 1천639명·경인권 361명
임보라 앵커>의대 증원 2천 명에 대한 배정결과가 공개됐는데요.정부는 지역 간 의료격차 해소와 필수의료 강화를 위해 82%에 달하는 1천6백여 명을 비수도권에, 나머지 361명은 경인지역에 배정했습니다.보도에 이리나 기자입니다.이리나 기자>2025학년도 의과대학 정원의 배정 기준 핵심은 비수도권 의대 집중배정과 소규모 의과대학의 교육역량 강화에 더해 지역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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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총리 "의대 증원 2천 명, 의사 부족 해소 최소치"
임보라 앵커>의료계 집단행동이 한 달째 이어지는 가운데, 한덕수 국무총리가 의료개혁 관련 대국민 담화를 했습니다.'의대 증원 2천 명'은 의사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최소 규모라며, 적당히 타협하면 국민 피해가 커질 수 있다고 강조했는데요.이 소식은 이혜진 기자가 전하겠습니다.이혜진 기자>의료개혁 관련 대국민 담화(장소: 20일, 정부서울청사)한덕수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