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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대한민국 1부 월~금요일 10시 00분

학교 이동형 PCR검사···2주 뒤 서울 전역 확대

회차 : 838회 방송일 : 2021.05.04 재생시간 : 02:55

임보라 앵커>
학교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오늘부터 검사인력이 직접 학교 현장을 찾아 코로나 검사를 실시하는 '이동형 검체채취'가 시작됐습니다.
2주간 시범운영을 거친 뒤 서울 모든 학교로 확대할 예정인데요, 박지선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박지선 기자>
(어제 오후, 서울체육중·고교)

학교 건물 한쪽에 학생들이 길게 줄을 지어 섰습니다.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서입니다.
개학 이후 학교현장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꾸준히 증가하자 이동형 검체 채취팀이 학교를 직접 찾아 유전자 증폭, PCR 검사를 실시하는 겁니다.

박지선 기자 jsp900@korea.kr
“이동형 검체 채취는 이렇게 검사 인력이 직접 학교 현장을 찾아 검사를 진행합니다.”

코로나19 검사 접근성을 높여 증상이 없어도 검사를 쉽게 받을 수 있습니다.
학생들은 학교 안에서 집단생활이 불가피한 만큼, 무증상이더라도 검사를 받아 보는 것이 좋다고 말합니다.

인터뷰> 김무궁 / 서울체육중학교 3학년
"학교에서 진행하니까 시간도 절약되고 빨리 끝나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 친구들이 많이 받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생각보다 아프지 않았고 괜찮았어요."

검체 채취팀은 서울 지역 학교를 순회하며 교직원과 학생들 가운데 희망자를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합니다.
유은혜 부총리는 이동형 검체채취팀 운영 현장을 찾아 진행상황을 살폈습니다.

녹취> 유은혜 / 사회부총리
"이동형 PCR 검사는 학교방역에 새로운 전기를 다지는 시금석이 될 것입니다. 학교 내의 혹시 모를 무증상 확진자를 선제적으로 찾아내고 더 나아가서 외부 강사나 학원 종사자 분들의 진단검사까지 적극적으로 수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교육 당국은 2주간 이동형 검체 채취팀을 시범운영 한 뒤 이후 서울시 내 학교 전역으로 확대 도입할 계획입니다.
또, 현재 다른 지역에서도 선제 검사를 희망하고 있는 만큼 방역 당국과 협의해 전국으로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 중입니다.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장소: 어제 오전, 서울 용산구)

이런 가운데 강도태 보건복지부 2차관과 김강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를 찾아 접종현황 등을 살핀 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차례로 접종했습니다.

녹취> 강도태 / 보건복지부 2차관
"예전 독감 백신 맞았을 때랑 다른 바가 없는 것 같습니다. 코로나19 백신도 안정성이나 유효성이 과학적으로 검증된 부분이기 때문에 국민 여러분들께서도 정해진 순서가 오면 많이 참여해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강 차관은 현장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안전하고 신속한 접종을 위해 백신 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영상취재: 노희상, 한성욱 / 영상편집: 오희현)

KTV 박지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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