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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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진 연말정산 '이건 알아두세요'
올 한 해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직장인들에게는 연말정산을 준비하는 시기가 돌아왔는데요.
올해는 무엇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취재기자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김현아 기자, 어서오세요
김 기자, '13월의 보너스'로 불리는 연말정산 시즌이 다가왔습니다.
바뀌는 제도를 잘 알고 준비해야 환급액을 조금이라도 더 받을 수 있겠죠?
네, 그렇습니다.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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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가정폭력 발생시 집안 내부 수색 가능
가정폭력범죄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피해자 보호 차원에서 집안 내부도 수색할 수 있게 됐습니다.
경찰청은 최근 일선에 배포한 지침에서 가정폭력범죄 신고 때는 일반적인 범죄보다 경찰이 집안을 수색할 수 있는 권한을 확대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청은 "가정 폭력의 경우 피해자가 집 안에 있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직접 피해자의 안전 여부를 확인하는 절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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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정 4쌍, 숲 속 결혼식
강원도 횡성에서 특별한 숲 속 결혼식이 열려 화제입니다.
한-베트남 수교 20주년인 올해, 산림청이 4쌍의 다문화가정을 위한 결혼식을 주선한 것인데요.
YBN 영서방송 신강현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11일부터 이틀 동안 횡성 청태산자연휴양림에서 다문화가족을 위한 산림문화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산림복지서비스의 일환으로 다문화가족을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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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2전차 파워팩 '독일산' 결정…국산은 계속 시험평가
방위사업청은 차기 국산 주력전차인 K2전차의 엔진.변속기 부품인 파워팩과 관련해 우선 독일산을 수입해 사용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방사청은 오늘 열린 방위사업추진위원회에서 처음 양산되는 100대에는 독일산 파워팩을 적용하되 국산 파워팩은 시험평가를 계속 추진하기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방사청은 또 차기전투기 60대를 도입하는 3차 F-X 사업과 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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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정 4쌍, 숲 속 결혼식
강원도 횡성에서 특별한 숲 속 결혼식이 열려 화제입니다.
한-베트남 수교 20주년인 올해, 산림청이 4쌍의 다문화가정을 위한 결혼식을 주선한 것인데요.
YBN 영서방송 신강현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11일부터 이틀 동안 횡성 청태산자연휴양림에서 다문화가족을 위한 산림문화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산림복지서비스의 일환으로 다문화가족을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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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홈쇼핑 납품비리' 업체 관계자 7명 기소
검찰은 홈쇼핑 납품업체들로부터 방송 론칭 등 청탁 대가로 리베이트를 챙긴 홈쇼핑 전직 MD 전모씨 등 국내 4개 홈쇼핑 업체 관계자 7명을 적발해 2명을 구속기소하고 나머지 5명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검찰은 이들에게 뒷돈을 건넨 납품업체 등 관계자 10명도 함께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이들은 방송 노출을 원하는 건강식품업체와 사은품 업체 등으로부터 납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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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 감찰본부, '성추문검사' 불구속 기소
대검찰청 감찰본부는 여성 피의자와 부적절한 성관계를 가진 전모 검사를 뇌물수수와 직권남용 혐의로 불구속 기소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감찰본부는 또 전 검사에 대한 해임을 청구하고 상급자에 대해서는 지휘·감독 소홀여부를 조사해 엄중 문책하기로 했습니다.
실무수습을 위해 서울동부지검에 파견됐던 전 검사는 지난달 여성 피의자를 자신의 사무실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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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위급시 허락없이 가택진입
앞으로 범죄로 인한 사람의 생명과·신체에 상당한 위험이 발생할 수 있다는 판단이 되면 집주인의 허락없이도 경찰이 강제 진입할 수 있게 될 전망입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사생활 침해에 대한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보도에 강필성 기자입니다.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수원 부녀자 살인사건인 일명 '오원춘 사건'.
경찰이 피해자의 집을 강제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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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성추문검사' 수사결과 오늘 발표
<!--StartFragment-->검찰은 여성 피의자와 부적절한 성관계를 가진 전모 검사에 대한 수사결과를 오늘(17일) 발표합니다.
대검 감찰위원회는 최근 전 검사에 대한 처벌을 권고했고, 대검 감찰본부는 감찰위 권고를 받아들여 전 검사를 불구속 기소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울동부지검에 파견된 전 검사는 지난달 여성피의자와 유사성행위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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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작업선 실종자 밤샘 수색 성과 없어
울산 앞바다 콘크리트 타설 작업선 전복 사고 나흘째인 오늘 해양경찰 등이 밤새 실종자 수색작업을 벌였으나 추가 실종자를 찾지 못했습니다.
울산해양경찰은 경비함정 등 선박 48척과 항공기, 잠수요원 등을 동원해 사고 해역을 수색하고 있지만, 수중에 사고 선박의 잔해물이 많아 잠수요원이 선박 내부 탐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또 사고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