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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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위급시 허락없이 가택진입
앞으로 범죄로 인한 사람의 생명과·신체에 상당한 위험이 발생할 수 있다는 판단이 되면 집주인의 허락없이도 경찰이 강제 진입할 수 있게 될 전망입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사생활 침해에 대한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보도에 강필성 기자입니다.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수원 부녀자 살인사건인 일명 '오원춘 사건'.
경찰이 피해자의 집을 강제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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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성추문검사' 수사결과 오늘 발표
<!--{13557096454840}-->검찰은 여성 피의자와 부적절한 성관계를 가진 전모 검사에 대한 수사결과를 오늘(17일) 발표합니다.
대검 감찰위원회는 최근 전 검사에 대한 처벌을 권고했고, 대검 감찰본부는 감찰위 권고를 받아들여 전 검사를 불구속 기소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울동부지검에 파견된 전 검사는 지난달 여성피의자와 유사성행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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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진 연말정산 '이건 알아두세요'
올 한 해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직장인들에게는 연말정산을 준비하는 시기가 돌아왔는데요.
올해는 무엇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취재기자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김현아 기자, 어서오세요
김 기자, '13월의 보너스'로 불리는 연말정산 시즌이 다가왔습니다.
바뀌는 제도를 잘 알고 준비해야 환급액을 조금이라도 더 받을 수 있겠죠?
네, 그렇습니다.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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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문 검사' 불구속 기소···직권남용 혐의 추가
검찰이 여성 피의자와 부적절한 성관계를 가진 전모 검사를 직권남용 혐의를 추가해 불구속 기소하기로 했습니다.
김유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대검찰청 감찰본부가 성추문 사건 당사자인 전모 검사를 뇌물수수에 직권남용 혐의를 추가해 불구속 기소하기로 했습니다.
또 검사징계법에서 가장 중한 해임을 청구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여성 피의자는 입건하지 않기로 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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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2전차 첫 파워팩 '독일산'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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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팩 국산화'로 논란을 일으켰던 K2전차의 첫 파워팩은 우리 군의 차세대 주력전차 K2의 핵심부품인 파워팩이 독일산으로 결정됐습니다.
파워팩은 엔진과 변속기를 한데 묶은말 그대로 핵심부품인데, 방위사업청은 이와는 별도로 국산 파워팩 개발을 계속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보도에 이지수 기자입니다.
'흑표'라 불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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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가정폭력 발생시 집안 내부 수색 가능
가정폭력범죄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피해자 보호 차원에서 집안 내부도 수색할 수 있게 됐습니다.
경찰청은 최근 일선에 배포한 지침에서 가정폭력범죄 신고 때는 일반적인 범죄보다 경찰이 집안을 수색할 수 있는 권한을 확대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청은 "가정 폭력의 경우 피해자가 집 안에 있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직접 피해자의 안전 여부를 확인하는 절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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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홈쇼핑 납품비리' 업체 관계자 7명 기소
검찰은 홈쇼핑 납품업체들로부터 방송 론칭 등 청탁 대가로 리베이트를 챙긴 홈쇼핑 전직 MD 전모씨 등 국내 4개 홈쇼핑 업체 관계자 7명을 적발해 2명을 구속기소하고 나머지 5명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검찰은 이들에게 뒷돈을 건넨 납품업체 등 관계자 10명도 함께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이들은 방송 노출을 원하는 건강식품업체와 사은품 업체 등으로부터 납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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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세·전통시장·직불카드 소득공제 확대
올해 연말정산에선 서민층을 대상으로 한 소득공제 확대가 눈에 띕니다.
월세 소득공제 대상이 늘어나고, 전통시장 소비와 직불카드 공제도 확대됩니다.
강석민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올해 연말정산부터는 월세에 대한 소득공제 대상이 확대되고, 전통시장에서 사용한 카드나 현금연수증에 대해서도 공제가 가능합니다.
국세청은 이런 내용을 담은 2012년 귀속 근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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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가구' 급증…4집 중 1집 혼자 살아
혼자 사는 사람들이 크게 늘면서 네 가구 중 한 곳이 '나홀로 가구'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미혼 인구 증가의 영향인데, 최근엔 특히 남성 1인 가구의 증가율이 두드러졌습니다.
김현아 기자입니다.
네 집에 한 집 꼴로 '1인 가구'인 시대가 됐습니다.
통계청 집계를 보면, 2010년 11월 기준 국내 1인 가구는 10년 전보다 191만8천 가구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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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이 대표인 사업체 37%…대부분 영세
국내 사업체 세 곳 중 한 곳은 대표자가 여성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하지만 숫자는 많이 늘어난 데 비해서 매출은 아직도 영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정숙 기자의 보도입니다.
우리나라 사업체 셋 중 하나는 대표자가 여성이지만, 매출은 영세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0년 기준 여성대표자 사업체 현황과 특성'을 보면, 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