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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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복귀 전공의 공개·비난 글' 작성자 수사
임보라 앵커>경찰이 온라인에 복귀 전공의 명단을 공개하거나 이들을 비난하는 글을 올린 작성자 2명을 수사하고 있습니다.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의사 커뮤니티 메디스태프와 텔레그램에 복귀 전공의 명단을 게시한 전공의 A씨를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소환 조사했습니다.같은 커뮤니티에 복귀 전공의를 부역자로 지칭하는 게시글을 올린 의사 B씨에 대해서는 명예훼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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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소비자물가 2.6%↑···배 가격 154% 상승
강민지 앵커>통계청이 발표한 '7월 소비자물가 동향' 결과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14.13으로 전년 동월 대비 2.6% 상승했습니다.4개월 연속 2%대 상승률을 기록했지만 지난달보다 상승률이 0.2%포인트 커졌습니다.품목별로 보면 배 가격이 1년 전보다 154.6% 오르며 농·축·수산물 전체 5.5% 상승세를 이끄는 등 폭우 등 이상 기후로 신선과실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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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으로 파고든 마약···검색했더니 채팅방 '수두룩'
김용민 앵커>어두운 현장을 찾아내는 '현장고발'입니다.첫 번째 현장고발, 마약입니다.강민지 앵커>마약은 텔레그램과 다크웹 등으로 은밀하게 거래되며 점차 일상으로 파고들고 있습니다.취재진이 직접 마약을 사겠다고 연락해보니 단 몇 분이면 구할 수 있었습니다.김찬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김찬규 기자>풀숲을 들추자 누군가 숨겨둔 대마초 뭉치가 나옵니다.계단 아래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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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으로 파고든 마약···검색했더니 채팅방 '수두룩'
모지안 앵커>어두운 현장을 찾아내 드러내는 '현장고발'입니다.마약은 텔레그램과 다크웹 등으로 은밀하게 거래되며 점차 우리 일상으로 파고들고 있는데요.실제로 취재진이 마약을 사겠다고 연락해봤더니, 단 몇 분이면 구할 수 있었습니다.김찬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김찬규 기자>풀숲을 들추자 누군가 숨겨둔 대마초 뭉치가 나옵니다.계단 아래서는 하얀 가루가 담긴 봉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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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 삶의 휴식처! '아름다운 도시숲 50선'을 소개합니다
임보라 기자>일상 속 상쾌한 휴식처가 되어주는 '도시숲'!산림청이 국민 3천여 명의 추천을 받아, 국내 아름다운 도시숲 50곳을 선정했습니다.먼저 기후변화대응형에는 도시의 열섬현상을 완화한 '울산 바람길다님숲' 등 8곳이, 경제효과증진형은 철길로 단절됐던 도심을 연결한 '포항 철길숲' 등 5곳이 선정됐습니다.또 경관 개선형은 왕벚나무가 동산 전체를 뒤덮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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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결산법인 법인세 중간예납 9월 2일까지 신고·납부하세요
변차연 기자>법인세의 일부를 미리 내, 한번에 세금을 내야 하는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중간예납'.12월 결산법인이라면, 올해 9월 2일까지 법인세 중간예납세액을 신고·납부해야 합니다!직전 사업연도 산출세액의 50%를 납부하거나 상반기 사업실적을 결산해 신고·납부할 수 있는데요.납부할 세액이 1천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납부기한 다음 날부터 1개월, 중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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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일본뇌염 경보 발령, 증상과 예방법은? [정책 바로보기]
김용민 앵커>질병관리청이 지난 25일자로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를 발령했습니다.관련해 궁금한 점들을 질병관리청 인수공통감염병관리과 김종희 과장 연결해서 자세한 얘기 나눠보겠습니다.과장님 안녕하세요.(출연: 김종희 / 질병관리청 인수공통감염병관리과 과장)김용민 앵커>전국에 일본뇌염 경보가 발령됐습니다.일본뇌염은 어떤 질병이고, 매개모기는 어떤 특성을 가졌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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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음주·식생활 등 청소년 건강 패널 추적조사 결과 발표
임보라 기자>우리 청소년들의 흡연·음주·식생활 등 건강행태가 계속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청소년건강패널조사'를 진행한 결과, 학년이 올라갈수록 담배·음주 경험은 증가했는데요.중학교 3학년에서 고등학교 1학년으로 진학할 때 담배를 가장 많이 접하는 것으로 드러났고, 액상형 전자담배가 일반 궐련담배의 관문으로 작용하고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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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총인구 5천177만 명···외국인 증가로 3년 만에 반등
최대환 앵커>지난해 우리나라 총인구가 5천177만 명으로 집계됐습니다.2020년 이후 3년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는데요.코로나19 이후 입국 재개와 고용허가제 확대 등으로 인해, 외국인 숫자가 증가한 데 따른 결과입니다.김민아 기자의 보도입니다.김민아 기자>통계청의 2023년 인구주택 총조사 결과, 우리나라 총인구는 5,177만 명으로 1년 전과 비교해 8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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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야 일수 30년 만에 최다···사상 첫 '7월 초열대야' [뉴스의 맥]
최대환 앵커>밤 사이 25도를 웃도는 무더위에 잠 못드는 날이 이어지고 있습니다.여름 날씨 전망에 대해 취재기자와 더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김경호 기자, 올 여름이 역대 두 번째로 긴 열대야로 기록됐다고요?김경호 기자>네, 그렇습니다.밤 사이 기온이 25도를 넘으면 열대야라고 부르는데요.올해 6월 1일부터 7월 28일까지 열대야 일수는 7.1일로 역대 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