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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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문 사전등록제···실종 예방·신속 발견
어린이와 지적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들의 실종예방과 신속한 발견을 위해 이른바 지문 사전등록제가 오늘부터 시행됩니다.
자세한 소식, 정은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우리나라의 연간 실종 아동 수는 약 1만여명 이가운데 끝내 찾지 못해 장기 실종자로 분류되는 아이들은 한 해 200여명이나 됩니다.
1경찰청은 이처럼 어린이나 지적 장애인 등 에 대한 실종을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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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 '얌체 반입' 여행객 집중 단속
<!--StartFragment-->해외여행 갔다가 산 물건, 조금의 관세가 아까워서 종종 세관 신고 안 하는 분들이 있는데요.
관세청이 휴가철을 맞아 집중 단속에 나섭니다.
적발되면 더 큰 돈을 물어야 합니다.
표윤신 기자가 보도합니다.
며칠 전 인천공항 입국장, 중국인 진 모 씨가 세관 검사에서 적발됐습니다.
고급시계를 관세 없이 몰래 들여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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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병원들 '의료기기 리베이트' 거액 챙겨
정부합동 의약품 리베이트 전담수사반은 의료기기를 거래하면서 리베이트를 주고받은 혐의로 의료기기 구매대행사 대표와 종합병원 의료원장 등 15명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의료기기 구매대행업체인 A사 대표 이모씨와 이사 김모씨는 2010년 11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K의료원 등 6개 병원에 정보이용료 명목으로 17억원의 리베이트를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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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美·EU 수출 감소···무역흑자는 20개월 만에 최대
글로벌 경기침체 여파로 중국, 유럽연합, 미국 등 주력시장으로의 수출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관세청은 지난달 수출이 지난해 6월보다 1.1% 증가한 472억5천만달러, 수입은 5.5% 줄어든 423억4천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6월 무역수지 흑자는 20개월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지만 수출 증가보다는 내수 부진에 따른 수입 감소의 영향이 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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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아동, 휴대전화 위치추적 실시
앞으로는 갑자기 어린 아이가 사라질 경우 휴대전화 위치추적을 통해 쉽게 위치확인이 가능합니다.
국번 없이 182번으로 신고하면 되는데요.
박성욱 기자가 자세히 설명해드립니다.
생사도 확인하지 못하고 새까맣게 타버린 가슴.
실종아동 부모들은 오늘도 죄인의 심정으로 아이를 찾고 있습니다.
박정문 / 실종아동 부모
“나보다 더 좋은 부모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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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까지 상반기 확정 부가가치세 신고
국세청은 오는 25일까지 올해 상반기 매출·매입에 대한 확정 부가가치세 신고를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대상자는 개인사업자 503만 명과 법인사업자 59만 명 등 모두 562만 명으로, 지난 4월 예정신고를 한 개인사업자는 4월부터 지난달까지의 실적만 신고하면 됩니다.
또 국세청은 이번 가뭄 등으로 재해를 입은 사업자에 대해서는 최대 9개월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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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이용 120억대 환치기 中교포 적발
관세청은 자신의 어머니를 동원해 120억 원대의 환치기를 해 온 중국동포 A씨를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2008년부터 한국으로 귀화한 어머니를 현금 심부름꾼으로 이용해, 중국 무역업자 등의 120억 원대 불법송금을 도운 뒤 수수료로 2억 원 상당을 챙긴 혐의입니다.
관세청은 A씨에게 환치기를 맡긴 수입업체가 밀수출입, 탈루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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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문 사전등록제···실종 예방·신속 발견
어린이와 지적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들의 실종예방과 신속한 발견을 위해 이른바 지문 사전등록제가 오늘부터 시행됩니다.
자세한 소식, 정은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우리나라의 연간 실종 아동 수는 약 1만여명 이가운데 끝내 찾지 못해 장기 실종자로 분류되는 아이들은 한 해 200여명이나 됩니다.
1경찰청은 이처럼 어린이나 지적 장애인 등 에 대한 실종을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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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 '얌체 반입' 여행객 집중 단속
해외여행 갔다가 산 물건, 조금의 관세가 아까워서 종종 세관 신고 안 하는 분들이 있는데요.
관세청이 휴가철을 맞아 집중 단속에 나섭니다.
적발되면 더 큰 돈을 물어야 합니다.
표윤신 기자가 보도합니다.
며칠 전 인천공항 입국장, 중국인 진 모 씨가 세관 검사에서 적발됐습니다.
고급시계를 관세 없이 몰래 들여오려다 덜미를 잡힌 겁니다.
시계는 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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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병원들 '의료기기 리베이트' 거액 챙겨
정부합동 의약품 리베이트 전담수사반은 의료기기를 거래하면서 리베이트를 주고받은 혐의로 의료기기 구매대행사 대표와 종합병원 의료원장 등 15명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의료기기 구매대행업체인 A사 대표 이모씨와 이사 김모씨는 2010년 11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K의료원 등 6개 병원에 정보이용료 명목으로 17억원의 리베이트를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