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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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갤럽 "한국 여성 생활만족도 세계 13위"
한국 여성의 생활만족도가 전세계에서 13번째로 높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여론조사기관 갤럽의 집계를 보면 지난해 한국을 비롯한 147개국에서 19만1천 300여명을 상대로 취업과 안전, 건강 등에 관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한국 여성의 55%가 '좋다'고 응답해, 덴마크와 캐나다, 호주 등에 이어 13번째로 높았습니다.
이에 비해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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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 편애 줄이는 '돼지고기 웰빙 부위'
우리나라 사람들이 돼지고기를 많이 먹지만 삼겹살이라는 특정 부위에만 편중돼서 가격 상승을 낳고 있습니다.
삼겹살보다 맛도 좋고 몸에도 좋은 웰빙부위들이 많다고 하는데요, 여정숙 기자가 소개해드립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의 삼겹살 편애는 어제 오늘 일이 아닙니다.
지난해 시장에 공급된 삼겹살은 약 27만 3천 톤으로, 이 가운데 15만 3천 톤이 수입산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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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헬기 10개월간 80명 목숨 살렸다
지난해 9월 본격 투입된 응급의료전용헬기, 이른바 닥터헬기가 외딴 섬 등 응급의료 사각지대 해소에 큰 도움이 되고 있는데요.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했다면, 목숨을 잃을 뻔 했던 80여명의 생명을 살리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박성욱 기자입니다.
인천의 외딴섬 신도에서 50대 한 여성에게 두통과 현기증을 동반한 응급상황이 발생합니다.
119 신고를 통해 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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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갤럽 "한국 여성 생활만족도 세계 13위"
한국 여성의 생활만족도가 전세계에서 13번째로 높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여론조사기관 갤럽의 집계를 보면 지난해 한국을 비롯한 147개국에서 19만1천 300여명을 상대로 취업과 안전, 건강 등에 관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한국 여성의 55%가 '좋다'고 응답해, 덴마크와 캐나다, 호주 등에 이어 13번째로 높았습니다.
이에 비해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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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헬기 도입 후 100명 당 4.4명 더 생존
지난해 9월 본격 투입된 닥터헬기가 도서 지역 등 응급의료 사각지대 해소에 큰 도움이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닥터헬기의 효과를 분석한 가천의대 연구팀은 닥터헬기가 1시간 이내에 외상환자에게 응급치료를 제공하고 의사와 함께 응급실에 도착함으로써 다른 이송수단 보다 환자 100명당 4.4명을 더 생존 시킨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습니다.
닥터헬기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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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대구 자살 고교생 관련 학생 구속기소
대구에서 발생한 고등학교 자살사건과 관련해 가해학생 한 명이 구속 기소됐습니다.
대구지검 형사2부는 축구동아리에서 알게 된 고등학생 김 모 군을 18차례에 걸쳐 폭행하고 괴롭혀 자살에 이르게 한 16살 A 군을 구속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A군은 지난해 8월부터 김 군을 괴롭히고 협박해 축구용 장갑을 빼앗고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 군은 지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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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특례입학 비리 브로커 등 61명 적발
국내 유명 대학의 특례입학제도를 악용해 입시비리를 저지른 이들이 검찰에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해외에서 학교를 다니지도 않은 학생을 정규과정을 모두 마친 우수학생으로 둔갑시켰습니다.
김용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재외국민 특별전형을 통해 국내 유명대학에 자녀를 입학시킨 이 모 씨.
하지만 이 씨가 대학에 제출한 서류는 중국 현지 브로커에게 돈을 주고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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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헬기 10개월간 80명 목숨 살렸다
지난해 9월 본격 투입된 응급의료전용헬기, 이른바 닥터헬기가 외딴 섬 등 응급의료 사각지대 해소에 큰 도움이 되고 있는데요.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했다면, 목숨을 잃을 뻔 했던 80여명의 생명을 살리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박성욱 기자입니다.
인천의 외딴섬 신도에서 50대 한 여성에게 두통과 현기증을 동반한 응급상황이 발생합니다.
119 신고를 통해 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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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 편애 줄이는 '돼지고기 웰빙 부위'
우리나라 사람들이 돼지고기를 많이 먹지만 삼겹살이라는 특정 부위에만 편중돼서 가격 상승을 낳고 있습니다.
삼겹살보다 맛도 좋고 몸에도 좋은 웰빙부위들이 많다고 하는데요, 여정숙 기자가 소개해드립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의 삼겹살 편애는 어제 오늘 일이 아닙니다.
지난해 시장에 공급된 삼겹살은 약 27만 3천 톤으로, 이 가운데 15만 3천 톤이 수입산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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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특례입학 비리 브로커 등 61명 적발
국내 유명 대학의 특례입학제도를 악용해 입시비리를 저지른 이들이 검찰에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해외에서 학교를 다니지도 않은 학생을 정규과정을 모두 마친 우수학생으로 둔갑시켰습니다.
김용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재외국민 특별전형을 통해 국내 유명대학에 자녀를 입학시킨 이 모 씨.
하지만 이 씨가 대학에 제출한 서류는 중국 현지 브로커에게 돈을 주고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