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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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이철규 경기경찰청장 곧 소환
저축은행비리 정부합동수사단은 불법 대출 혐의로 구속 기소된 제일저축은행 유동천 회장이 이철규 경기지방경찰청장에게 5천만 원의 불법 자금을 건넸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이 청장에게 소환 통보를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최근 유 회장으로부터 고향 후배인 이 청장에게 여러 차례에 걸쳐 돈을 건넸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사실 여부를 확인 중입니다.
검찰은 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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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사망자의 67% 주택에서 발생
화재로 인한 사망자 가운데 절반 이상은 주택화재에 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부분 건물 내?외장제가 불에 탈 때 발생하는 유독가스로 목숨을 잃은 것인데요.
유독가스, 얼마나 위험한지 실험해 봤습니다.
김유영 기자입니다.
스티로폼과 우레탄, 글라스울로 만들어진 가건물에 동시에 불을 붙입니다.
가장 먼저 스티로폼 건물에서 흰연기가 피어오르더니 금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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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휴일제 도입하면 일자리 11만개 창출"
대체공휴일 제도를 도입하면 24조원이 넘는 편익을 창출하고 일자리 11만개를 만들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과 성균관대의 분석 보고서를 보면, 대체공휴일 도입에 따른 총 편익은 35조5천억원, 기업의 추가부담은 11조원으로, 결국 24조5천억원의 순편익이 발생할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또 국민 가운데 80%가 대체휴일 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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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조작 의혹 프로야구선수 조만간 소환
승부조작과 관련해 프로배구에 이어 의혹을 받고 있는 프로야구 선수들도 조만간 소환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프로스포츠 승부조작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대구지방검찰청은 이달 중으로 배구관련 수사를 마무리하고 프로야구로 수사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검찰은 구속된 브로커로부터 확보한 진술을 바탕으로 선수 3명을 소환할 계획입니다.
이 가운데 일부 선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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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우 전 청와대 홍보수석 징역 1년 6월
김두우 전 청와대 홍보수석에게 유죄가 선고됐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로비스트로부터 청탁의 대가로 금품을 받은 혐의로 구속기소된 김두우 전 청와대 홍보수석에게 징역 1년 6월과 추징금 1억 천140만원을 선고했습니다.
김 전 수석은 부산저축은행과 관련해 로비스트 박태규로부터 현금 1억 천5백만원과 상품권 천5백만원, 골프채 등 금품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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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승부조작 검찰 수사 급물살
검찰이 프로야구 선수들의 경기조작 의혹을 가리기 위해 한국야구위원회에 경기 기록 자료를 요청하기로 하는 등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프로스포츠 승부·경기조작 사건을 수사 중인 대구지검 강력부는 프로야구 경기조작 의혹과 관련한 사실 여부 확인을 위해 한국야구위원회에 관련 자료를 요청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야구위원회로부터 경기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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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박희태·김효재 불구속 기소
새누리당 전당대회 돈 봉투 살포 의혹을 수사해온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는 2008년 전대 당시 후보였던 박희태 국회의장과 박 후보 캠프 상황실장이던 김효재 전 청와대 정무수석을 정당법 위반 혐의로 각각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또 캠프에서 재정·조직 업무를 담당했던 조정만 국회의장 정책수석비서관도 같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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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경수로 폭발' 루머 퍼뜨린 작전세력 검거
북한의 경수로 폭발로 유출된 방사능이 서울로 유입되고 있다는 루머 등을 증권시장에 퍼뜨려 시세 차익을 거둔 혐의로 증시 작전세력 6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는 지난달 메신저를 이용해 경수로 폭발 루머로 주가를 하락하게 하는 등 2회에 걸친 주가 조작에 연루된 혐의로, 3명을 구속하고 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달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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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승부조작 검찰 수사 급물살
검찰이 프로야구 선수들의 경기조작 의혹을 가리기 위해 한국야구위원회에 경기 기록 자료를 요청하기로 하는 등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프로스포츠 승부·경기조작 사건을 수사 중인 대구지검 강력부는 프로야구 경기조작 의혹과 관련한 사실 여부 확인을 위해 한국야구위원회에 관련 자료를 요청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야구위원회로부터 경기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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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의욕 상실…'그냥 쉰 인구' 200만 넘어
심신이 멀쩡하지만 일은 물론 취업 준비도 하지 않는 인구가 20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고령자는 그럴 만하다고 하지만, 젊은층도 이런 인구가 크게 늘어나고 있어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강석민 기자입니다.
지난달 통계청이 조사한 고용동향 조사 결과를 보면, 일도, 취업 준비도, 그렇다고 가사도 하지 않은 채 쉬었다는 인구가 201만5천명을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