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설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안전하고 즐거운 연휴를 보내기 위해서는 화재사고에 각별히 주의해야 하는데요.
최근 5년 동안 설 연휴 기간 발생한 화재는 2천5백여 건으로 이로 인해 35명이 숨지고 약 21억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이에 소방청이 설 명절 화재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다음 달 27일까지 '설 명절 대비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합니다.
다중이용시설·전통시장은 화재안전조사를, 반지하·쪽방촌 같은 주거취약시설은 예방순찰을 실시하고요.
아파트 화재에 대비해 관리소장 등을 대상으로 교육도 진행합니다.
소방청은 이 기간 '대국민 화재예방 캠페인'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적극적인 동참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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