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은 외화유동성 공급과 관련해, 외환당국의 지원에만 의존하는 도덕적 해이는 없어야 하며 은행 스스로의 자구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강 장관은 6일 열린 은행장 간담회에서, 은행의 도덕적 해이에 대해서는 엄격하게 대응하겠다면서 이렇게 밝혔습니다.
강 장관은 정부가 외환보유액을 활용해 은행의 외화유동성을 적극 지원할 것인
만큼, 은행들도 외화증권 등 해외자산의 조기 매각과 대기업 외화예금의 국내 유치
등에 발벗고 나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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