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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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말~12월 초, 남북 철도·도로 착공식"
임보라 앵커>
어제 남북은 판문점에서 고위급회담을 열고 11월 말에서 12월 초 사이에 남북 철도.
도로 착공식을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공동보도문 주요 내용 문기혁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문기혁 기자>
남북이 10.4선언 공동행사 이후 9일 만에 다시 만났습니다.
9월 평양공동선언 이행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첫 고위급회담입니다.
분위기는 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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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고위급회담···공동보도문 발표
유용화 앵커>
오늘 판문점에선 남북 고위급 회담이 열렸습니다.
9월 평양공동선언의 이행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선데요.
신경은 앵커>
자세한 소식,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봅니다.
문기혁 기자, 공동보도문이 나왔죠?
문기혁 기자>
(장소: 남북회담본부)
네, 평양공동선언 이행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남북고위급회담이 판문점 남측 평화의집에서 열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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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철도·도로 연결···미국 협조 관건
유용화 앵커>
하지만 남북 철도, 도로 연결 사업은 국제사회의 대북 제재라는 큰 산이 남아있습니다.
신경은 앵커>
'비핵화 협상' 진전으로 미국의 협조를 얻어내야만, 남북의 끊긴 길을 이을 수 있다는 분석입니다.
채효진 기자입니다.
채효진 기자>
빠르면 다음 달 말 열릴 남북 동·서해선 철도, 도로 연결 착공식.
다만 대북제재가 여전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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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남북고위급회담···'평양공동선언 이행 논의'
유용화 앵커>
오는 15일 판문점에서 남북 고위급회담이 열립니다.
평양예술단 서울 공연, 적십자회담 등 평양공동선언 이행 방안을 협의할 전망입니다.
채효진 기자입니다.
채효진 기자>
남북이 오는 15일 판문점 평화의집에서 고위급회담을 엽니다.
수석대표인 조명균 통일부 장관과, 의제별 부처 차관들이 대표단으로 나섭니다.
통일부는 이번 고위급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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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남북고위급회담···'평양공동선언 이행 논의'
김용민 앵커>
다음 주 월요일인 오는 15일 판문점에서 남북 고위급회담이 열립니다.
평양예술단 서울 공연, 적십자회담 등 평양공동선언 이행 방안을 협의할 전망입니다.
채효진 기자입니다.
채효진 기자>
남북이 오는 15일 판문점 평화의집에서 고위급회담을 엽니다.
수석대표인 조명균 통일부 장관과, 의제별 부처 차관들이 대표단으로 나섭니다.
통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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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L 일대 평화수역 조성, 굉장한 대전환"
임소형 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북한과 서해 북방한계선 일대를 평화수역으로 만들기로 한 것은 굉장한 대전환이라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오전 군장성 보직 진급 신고식을 마친 뒤 환담에서 NLL에 공동어로구역을 설정해 남과 북의 어민들이 함께 조업할 수 있게 하는 것은 북한이 NLL을 인정하게 하는 데 의미가 있고 명실상부한 평화의 수역을 만드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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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계리 핵실험장 사찰단 방북"···빨라지는 비핵화 시계
◇ 김현아 앵커>
다음 주제로 넘어가 보겠습니다.
폼페이오 장관의 방북을 계기로 비핵화 시계가 빨라지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두 번째 북미정상회담 일정을 다음 달 중간선거 이후로 예고했는데요.
채효진 기자, 먼저 폼페이오 장관의 방북, 방한 소식 짚어볼까요?
◆ 채효진 기자>
네,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지난 7일 당일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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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5.24 조치 검토 안해"···靑 "한미 간 긴밀 협의"
유용화 앵커>
5.24 조치는 우리 정부의 독자적인 대북제재입니다.
어제부터 시작된 국정감사에서 5.24조치 해제 문제가 언급되며 주목받고 있는데요.
정부는 5.24조치 해제는 현재 논의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임소형 기자입니다.
임소형 기자>
정부는 2010년 천안함 사건 이후 독자적인 대북제재, 5.24 조치를 내렸습니다.
평창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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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제재 틀 안에서 가능한 사업 추진해야"
유용화 앵커>
그렇다면 5.24조치를 포함한 대북 제재, 전문가들은 어떻게 볼까요?
대북제재의 틀을 지키면서, 추진 가능한 사업을 찾아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채효진 기자입니다.
채효진 기자>
외교, 안보, 통일 전문가들은, 남북이 경제협력을 논의할 수 있는 분위기라는 데 공감했습니다.
지금같은 제재 국면에선 큰 동력이 된다는 분석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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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 정수장 재가동···수돗물 개성시에 공급"
유용화 앵커>
개성공단 정수시설이 지난달부터 재가동에 들어갔습니다.
통일부가 개성공단 월고저수지에서 걸러진 수돗물을 개성시에 공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백태현 통일부 대변인은 정수장에서 남북공동연락사무소에 하루 최대 2천톤, 개성시에 1만 5천톤의 물을 공급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는 연락사무소 운영을 위한 것인 만큼 대북제재 위반이 아니며, 개성공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