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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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럴림픽 실무회담…"남북관계 개선 지속 위해 최선"
평창동계패럴림픽의 북한 참가를 논의하기 위한 남북 실무회담이 오늘(27일) 판문점 통일각에서 열립니다.
우리측 대표단 수석대표인 이주태 통일부 교류협력국장은 "북한이 패럴림픽 참여 합의를 원만히 이행하고 남북 관계 개선 분위기를 지속시킬 수 있도록 회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회담에서는 남북 간 파견 합의가 이뤄진 선수단, 응원단 등의 방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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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오늘 판문점서 평창 패럴림픽 실무회담
최대환MC>
남북이 오늘 오전 10시부터 판문점 북측 지역 통일각에서 실무회담을 시작했습니다.
남북은 북한의 평창 동계패럴림픽 참가 관련 대표단 구성과 규모, 방남 경로, 출전 종목 등을 논의할 예정인데요, 관련 소식과 현안 살펴보겠습니다.
임보라MC> 서울 스튜디오에 나와있는 조한범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과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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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비핵화 방법론 제시…北 "문 열려있어"
문재인 대통령이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에게, 비핵화를 위한 구체적인 방법론을 제시했습니다.
김 부위원장은 미국과 대화의 문이 열려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정유림 기자입니다.
류옌둥 중국 부총리를 만난 문재인 대통령.
"미국은 대화의 문턱을 낮출 필요가 있고, 북한도 비핵화 의지를 보여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북미 대화 중재자로서의 역할에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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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내일 패럴림픽 실무회담…"北 단장에 황충성"
북한이 내일 열리는 평창 패럴림픽 남북 실무회담에서, 황충성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부장을 단장으로 3명의 대표단을 보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북측 대표단에는 정현 조선장애자보호연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과 윤철 장애자체육협회 부서기장이 포함됐다고 통일부는 설명했습니다.
남북은 내일 오전 10시 판문점 북측지역 통일각에서 실무회담을 열고, 북측의 평창패럴림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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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 北 응원단·선수단 오늘 낮 귀환
평창동계올림픽에 참가한 북한 선수단과 응원단이 오늘 경의선 육로를 통해 북한으로 돌아갔습니다.
귀환한 북측 인원은 선수단과 응원단, 기자단 등 299명으로, 선수단 가운데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 출신 임원 1명은 개별적으로 일본으로 귀국했습니다.
이들의 귀환으로 남측에는 김영철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등 북한 고위급 대표단 8명이 머무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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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고위급 대표단 방남···평창 이후 한반도 정세는? [라이브 이슈]
평창 동계올림이 어제 폐회식을 끝으로 마무리되면서 문재인 대통령의 ‘포스트 평창’ 구상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어제 오전 폐회식을 계기로 방남한 북한 고위급대표단에는 김영철 노동장 부위원장을 비롯해 북한 대미 외교라인의 핵심 실무자가 포함된 것으로 확인되면서 북핵 문제를 포함한 북미대화 가능성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데요.
오늘 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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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용 실장, 김영철과 오찬…北 방문단 귀환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을 만나 오찬을 함께 했습니다.
이에 앞서 북한 선수단과 응원단은 경의선 육로를 통해 북한으로 돌아갔습니다.
정유림 기자입니다.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김영철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과 오늘 오찬을 함께 했습니다.
오찬은 서울 모처에서 2시간 가량 진행된 것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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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김영철 접견…"북미 대화 조속히 열려야"
문재인 대통령은 어제 평창에서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을 접견했습니다.
북미대화가 조속히 열려야 한다는 문 대통령의 지적에 김 부위원장은 북 대표단도 북미대화를 할 충분한 용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박성욱 기자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평창동계올림픽 폐회식 북한 대표단을 만나 북미 대화의 조속한 개최를 강조했습니다.
어제 오후 5시부터 평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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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응원단, 오늘 북한으로 귀환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방남한 북한 응원단이 오늘 방남 일정을 모두 마치고 북한으로 돌아갑니다.
북한 응원단은 오늘 낮 숙소인 인제 스피디움을 떠나 경의선 육로를 통해 귀환할 예정입니다.
지난달 9일 남북 고위급회담 합의에 따라 지난 7일 방남한 북한응원단 약 230명은 인제 스피디움에 머무르며 평창올림픽 경기 응원 등을 통해 남북 화해 분위기를 띄웠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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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북미대화 용의 첫 표명
최대환MC>
어제 우리나라를 찾은 김영철 북한 노동당 중앙위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이 북미 대화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를 공개하면서 한반도 정세가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됐습니다.
전문가와 함께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임보라MC>
서울 스튜디오에 나와있는 홍현익 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과 함께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