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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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북미접촉 시도' 보도 확인해줄 사항 없어"
청와대는 평창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방한했던 미국과 북한의 고위급 대표단이 만나려던 계획이 추진되다가 무산됐다는 보도에 대해 확인해줄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기자들에게 메시지를 보내 공식적으로 확인해줄 사항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워싱턴포스트는 평창올림픽 개회식 참석차 방한했던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이 지난 10일에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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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카, 오는 23일 방한…북미 대화 성사될까
트럼프 대통령의 딸, 이방카 백악관 선임고문이 평창 올림픽 폐막식 참석을 위해 우리나라에 옵니다.
개막식 때 이뤄지지 못한 북미 대화가 이번엔 이뤄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는데요.
정유림 기자입니다.
이방카의 방한을 앞두고 우리 정부는 정상급 예우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국빈이나 공식방문은 아니지만 미국 공식 대표단 단장 자격으로 한국을 찾는 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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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북미접촉 시도' 보도 확인해줄 사항 없어"
청와대는 평창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방한했던 미국과 북한의 고위급 대표단이 만나려던 계획이 추진되다가 무산됐다는 보도에 대해 확인해줄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기자들에게 메시지를 보내 공식적으로 확인해줄 사항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워싱턴포스트는 평창올림픽 개회식 참석차 방한했던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이 지난 10일에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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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이후 한반도 평화로드 구축은? [라이브 이슈]
북한은 문재인 대통령을 초청했지만 약속했던 군사당국 회담엔 아직 언급이 없죠.
미국은 북한에 최대 제재와 압박의 자세를 취하고 있지만 수시로 대화 시그널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 복잡 미묘한 북미 사이에서 우리 정부는 중재외교에 주력할 방침인데요.
북미 간 중재 역할을 하고 그들을 대화 테이블로 이끌기 위한 방안, 전현준 우석대 초빙교수와 함께 살펴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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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11월 남북 협의' 아사히 보도, 대단히 유감"
청와대가 지난해 11월 남북 당국자가 평양에서 만나 평창올림픽과 관련한 협의를 했다는 일본 아사히 신문의 보도를 정면으로 반박했습니다.
보도의 내용은 모두 사실이 아니라며, 살얼음판을 걷는 한국 대통령과 국민의 마음을 헤아려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박성욱 기자입니다.
일본 아사히신문은 남북한 정부 당국자가 지난해 11월 이후 연말까지 2차레에 걸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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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외교' 후반전 북미대화 전망은?
최대환MC>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7일 남북정상회담 관련 질문에 "남북대화가 미국과 북한과의 비핵화 대화로 이어지기를 기다리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전문가와 함께 앞으로의 북미대화 성사 조건과 한반도 정세 전망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봅니다.
임보라MC>
서울 스튜디오에 나와있는 홍현익 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과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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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태권도시범단 마지막 공연서 '평화·통일' 강조
남북 태권도 시범단이 오늘 서울에서 마지막 합동공연을 펼쳤습니다.
남북 시범단은 공연을 통해 평화와 통일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곽동화 기자입니다.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열리는 남북 태권도시범단의 마지막 합동공연이 열렸습니다.
평창올림픽 개회식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남북 시범단은 서울과 속초, 평창에서 모두 네 차례의 합동공연을 펼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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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설 연휴 정상회담·평창 방문·대북 구상
문재인 대통령은 설 연휴 동안 노르웨이 총리와의 정상회담, 평창 방문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할 예정입니다.
북한 고위급 대표단 방남에 따른 후속 조치도 구상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박성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설 연휴, 설날 당일 하루만 휴식을 취하며 바쁜 일정을 소화합니다.
연휴 첫날인 내일 문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에르나 솔베르그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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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교추협 열어 '北평창참가' 29억원 집행 의결
정부는 북한의 평창동계올림픽 참가와 관련해 남북협력기금에서 29억 원을 집행하는 방안을 의결합니다.
정부는 오늘 오전 조명균 통일부 장관 주재로 교류협력추진협의회를 열어 '평창동계올림픽 북한 대표단 참가 관련 남북협력기금 지원안'을 심의·의결했습니다.
지원 규모는 29억 원 정도로, 평창올림픽 계기에 방남한 북한 고위급대표단과 예술단, 응원단, 태권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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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미국도 남북대화 긍정적으로 보고 있어"
문재인 대통령이 미국도 남북대화를 긍정적으로 보고 있으며 북한과의 대화 의사를 밝혔다고 말했습니다.
남북대화가 북미대화로 이어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는데요.
유진향 기자가 보도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라이몬즈 베요니스 라트비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미국이 북한과 대화할 의사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김의겸 / 청와대 대변인
"문 대통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