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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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 북한인권결의안 채택…"정치범수용소 폐쇄"
앵커멘트>
유엔 인권위가 인권을 탄압하는 북한의 정치범 수용소를 즉각 폐쇄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우리 정부도 구체적인 실태조사가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표윤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사내용]
북한의 정치범 수용소에서 태어난 신동혁 씨는 수용소를 몰래 도망가려는 어머니와 형을 신고해 공개처형에 이르게 했습니다.
고문과 배고품의 고통을 이겨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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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진-하산 프로젝트, 5·24조치 상관없이 추진"
류길재 통일부 장관은 우리나라와 러시아가 최근 합의한 '나진-하산 프로젝트'와 관련해 "5·24조치와는 상관없이 국가이익을 위해 추진할 사업으로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류 장관은 오늘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유라시아 이니셔티브'를 고려했을 때 국가 이익에 매우 중대하고 특별한 사업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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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통위 개성공단 시찰…사상 첫 '방북 국감'
앵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가 국정감사 차 개성공단 현장을 방문했습니다.
국감이 북한에서 열리는 건 이번이 처음인데요.
현장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네, 도라산 남북출입사무소에 나와있습니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의원 21명과 수행진, 취재진 등 모두 47명의 일행이 오전 9시 30분 쯤 군사분계선을 넘어 개성공단으로 건너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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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억류 국민 6명 판문점 통해 송환
앵커>
북한에 억류돼 있던 우리 국민 6명이 판문점을 통해 우리측으로 돌아왔습니다.
정부는 이들의 신원과 입북 시기 등 자세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이지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사내용]
오늘(25일) 오후 4시 50분쯤, 우리 국민 6명이 판문점을 통해 송환됐습니다.
이들은 판문점 군사분계선을 걸어서 넘어온 뒤 우리측이 준비한 차를 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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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억류 우리 국민 판문점 통해 송환
앵커>
북한에 억류돼 있던 우리국민 6명이 오늘 판문점을 통해 송환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자세한 내용, 통일부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이지수 기자, 현재 상황 전해주시죠.
기자>
조금 전 판문점을 통해 우리 국민 6명이 송환됐습니다.
북한은 어제 적십자회 중앙위원장 명의로 된 통지문을 통해 억류된 남한 국민 6명을 돌려보내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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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예정 개성공단 공동투자설명회 무산
오는 31일 개성공단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개성공단 공동 투자설명회가 무산됐습니다.
정부 당국자는 "최근 남북간 3통문제 협의가 지연되고 이에 따른 외국기업 반응을 고려할 때 현 시점에서는 당초 남북간 합의한 설명회의 본래 취지를 살리기 어렵다고 판단했다"면서 "이같은 입장을 지난 11일 북측에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당국자는 "3통문제 등 추후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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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예정 개성공단 투자설명회 무산
오는 31일로 예정됐던 외국기업 대상 개성공단 투자설명회가 무산됐습니다.
통일부는 조금전 브리핑을 통해 이같은 내용을 밝혔는데요,
추가 소식이 들어오는 대로 다시 한번 전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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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남측 인사 발언 공개" 위협…"즉각 중단"
북한이 검찰의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수사에 강력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의 실명 비난은 물론, 방북시 남한측 인사들의 발언을 공개하겠다며 위협했는데요, 우리 정부는 강한 유감의 뜻을 나타냈습니다.
김형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사내용]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폐기 의혹에 대한 우리 검찰의 수사에 대해 북한이 "최고 존엄에 대한 우롱"이라며 강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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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남측 인사 발언 공개" 위협…"즉각 중단"
북한이 검찰의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수사에 강력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의 실명 비난은 물론, 방북시 남한측 인사들의 발언을 공개하겠다며 위협했는데요, 우리 정부는 강한 유감의 뜻을 나타냈습니다.
김형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사내용]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폐기 의혹에 대한 우리 검찰의 수사에 대해 북한이 "최고 존엄에 대한 우롱"이라며 강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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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대통령 실명 비난 매우 유감"
앵커>
북한이 박근혜 대통령의 실명을 거론하며 비난한데 대해 우리 정부는 강한 유감을 표시했습니다.
신뢰를 쌓아가는 과정에서 이러한 노력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행위라고 지적했습니다.
김유영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통일부는 북한이 박근혜 대통령을 실명으로 비난한데 대해 강한 유감의 뜻을 밝혔습니다.
세계 어느 나라도 상대방의 최고지도자에 대해 이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