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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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길재 장관, "도발 거둬야…北 협력 촉구"
류길재 통일부 장관은 남북관계의 실질적 상과를 위해 북한의 협력이 필요하다며 그 시작은 "북한이 우리를 향한 도발의지와 위협을 거두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류 장관은 오늘 국회에서 열린 '남북관계의 진단과 해법' 세미나에서 이처럼 말하며 북한이 국제사회의 책임있는 일원으로 나설 것을 촉구했습니다.
또 장성택 처형 후 북한의 도발가능성이 높게 점쳐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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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길재 장관, "도발 거둬야…北 협력 촉구"
류길재 통일부 장관은 남북관계의 실질적 상과를 위해 북한의 협력이 필요하다며 그 시작은 "북한이 우리를 향한 도발의지와 위협을 거두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류 장관은 오늘 국회에서 열린 '남북관계의 진단과 해법' 세미나에서 이처럼 말하며 북한이 국제사회의 책임있는 일원으로 나설 것을 촉구했습니다.
또 장성택 처형 후 북한의 도발가능성이 높게 점쳐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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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1월말 개성공단 투자설명회 제안"
어제 개성공단에서 열린 남북공동위 4차 회의에서 우리 정부는 "1월 말 개성공단 남북 공동 투자설명회를 열자"는 뜻을 북측에 전달했습니다.
이에 대해 북측은 추후에 협의하자고 답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밖에도 어제 회의에서는 통행, 통신, 통관 등 3통문제와 근로자 임금 문제 등이 집중 논의됐다고 통일부는 밝혔습니다.
< ⓒ 한국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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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공동위 4차 석달만에 개최…3통 집중 논의
오늘 개성공단에서 남북공동위원회 4차 회의가 개최됐습니다.
우리측 김기웅 위원장 등 6명과 북측 박철수 위원장 등 5명이 대표로 참석한 가운데 남북은 통행, 통관, 통신 등 3통문제와 개성공단의 국제화에 대해 집중 논의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오늘 G20 컨퍼런스 참석 차 한국을 찾은 외국 대표단 31명도 개성공단을 방문해 기반시설과 입주기업을 둘러봤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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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택 처형 후 첫 공동위···3통문제 집중 논의
앵커>
오늘 개성공단에서 4차 남북 공동 분과위가 개최됐습니다.
장성택 처형이라는 남북관계의 최대 변수 이후 처음 열린 남북접촉인데요.
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한 소식 들어보겠습니다.
표윤신 기자!
기자>
네, 현재 개성공단 종합지원센터에서 4차 남북공동위원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오전 1시간 남짓 회의에 이어, 오후 2시 35분 쯤 재개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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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 남북공동위원회 3달 만에 재가동
남북은 조금전인 오전 10시부터 개성공단 종합지원센터에서 남북공동위원회 제4차 회의를 열고 개성공단 국제화와 3통 문제 등 개성공단 개선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고 있습니다.
지난 9월 이후 석달여만에 개최된 이번 4차회에서는 지금까지 공동위와 분과위 합의 사항의 이행 현황을 점검하고 개성공단 제도 개선에 대한 논의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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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사망 2주기…최룡해 2인자로 부상
앵커멘트>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 사망 2주년을 맞아 평양에서는 김정은에 대한 충성맹세가 하루종일 이어졌습니다.
눈여겨 볼 점은 장성택 처형 이후 최룡해 인민군 총정치국장의 권력 2인자로의 부상입니다.
보도에 신우섭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북한이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사망 2주기인 오늘 평양 체육관에서 추모대회를 열었습니다.
추모대회에 참석한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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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택 처형'…"예의주시·만반의 준비"
앵커멘트>
북한 장성택이 어제 특별군사재판을 받은 뒤 즉시 처형됐습니다.
정부는 북한내 특이 동향을 예의주시하며 차분한 가운데 모든 가능성에 대비해 만전을 기할 방침입니다.
박성욱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사내용]
장성택이 손목을 묶인채 고개를 숙이고 군사재판장에 들어섭니다.
북한 언론들은 국가전복음모 행위로 공화국형법에 따라 장성택이 국가안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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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 가동중단 사태 [KTV 10대 뉴스]
앵커멘트>
KTV선정 2013년 10대 뉴스 두 번째 시간입니다.
오늘은 우여곡절을 겪었던 개성공단 중단사태에 대해 전해드립니다.
표윤신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녹취> 조선중앙TV (3월 30일)
"개성공업지구의 운명이 경각에 달하였다는 것을 똑바로 알아야 한다"
3월30일 북한이 한미연합군사훈련을 빌미로 개성공단을 폐쇄하겠다고 위협하면서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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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장성택 특별군사재판 뒤 어제 처형
앵커멘트>
북한 장성택이 어제 특별군사재판을 받은 뒤 즉시 처형됐습니다.
40 여 년 북한의 2인자로 군림해오던 장성택이 반역죄로 처형되면서, 측근들까지 숙청 후풍이 이어질 전망입니다.
표윤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사내용]
군사재판장에 수갑을 찬 모습의 장성택이 들어섭니다.
조선중앙통신 등 북한 언론들은 국가전복음모 행위로 공화국형법 제 60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