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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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가족상봉 실무접촉 내일 개최
앵커>
이산가족상봉을 위한 남북 실무접촉이 내일 판문점에서 열립니다.
이산가족상봉이 이뤄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데요, 먼저 김유영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사내용]
북한은 오늘 오전 판문점 연락채널을 통해 이산가족 상봉을 위한 적십자 실무접촉을, 당초 우리측이 제안한대로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개최하는데 동의한다는 입장을 밝혀왔습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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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만의 상봉'…기대 부푼 이산가족
앵커멘트>
이번 회담이 잘 성사되된다면 지난 2010년 이후 중단됐던 이산가족 상봉이 3년 만에 재개됩니다.
대부분 고령이라 다신 가족을 못 만날 줄 알았던 이산가족 신청자들은 기대감에 부풀었습니다.
표윤신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사내용]
3년 만에 이산가족 상봉 신청을 다시 받기 시작한 대학적십자사 사무실.
뒤늦게나마 상봉신청을 하려는 이산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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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가족상봉 1985년 '첫 만남'
앵커>
남북 이산가족상봉은 정전 30여년이 지난 1985년 처음 이뤄졌습니다.
하지만 지난 2010년 11월 이후 중단됐는데요, 그동안의 남북 이산가족 상봉 역사를 김경아 기자가 되짚어봤습니다.
[기사내용]
6.25전쟁으로 남북이 분단된 이후 이산가족들은 30여년이 지난 1985년 처음 만났습니다.
'남북한 이산가족 고향방문단과 예술공연단'이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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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업체 방북…공단 재가동 '속도'
앵커멘트>
이런 가운데 개성공단 정상 가동을 위한 준비는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개성공단 정상화 합의 후 처음으로 입주업체 관계자들이 오늘 개성공단으로 들어가 시설점검을 실시했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해봅니다.
신우섭 기자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
기자>
네, 저는 지금 남북출입사무소에 나와있습니다.
잠시 후 시설점검을 위해 방북했던 입주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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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내일 이산상봉 접촉 판문점 개최 동의
북한이 이산가족상봉을 위한 실무접촉을 내일 판문점에서 하자는 우리측 제의에 대해 동의했습니다.
북한은 조금전 판문점 채널을 통해 이같은 내용을 공식 통보해 왔다고 통일부는 밝혔습니다.
한편 북한은 금강산관광 재개 회담을 다음달 25일 하자는 우리측의 수정제안에 대해서는 이번달 말이나 다음달 초로 당겼으면 좋겠다는 뜻도 함께 보내왔습니다.
정부는 내부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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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기업 방북…재가동 준비 본격화
여>
개성공단 정상 가동을 위한 준비가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남>
개성공단 정상화 합의 후 처음으로 입주업체 관계자들이 오늘 개성공단으로 들어가 시설점검을 실시하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해봅니다.
신우섭 기자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
네, 저는 지금 남북출입사무소에 나와있습니다.
오늘 오전 9시쯤 우리 측 인원 250여 명이 차량 130여 대에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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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브리핑
통일부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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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 입주기업 오늘 방북…정상화 '속도'
여>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이 한 달 여 만에 개성공단을 찾습니다.
남>
넉 달 여 동안 비워둔 만큼 방북에 대한 기대 못지 않게 우려감도 나오고 있습니다.
보도에 표윤신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개성공단 입주업체 43곳과 정부 관계자 등 267명이 오늘 설비 점검을 위해 방북합니다.
지난달 물자 반출을 위해 일주일 동안 개성공단을 찾은 이후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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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변화시키려면 대북정책 발전해야"
앵커>
류길재 통일부 장관은 북한을 국제사회의 일원으로서 이끌어내기 위해 우리의 대북정책 역시 꾸준히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김유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사내용]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대북 정책인 '한반도 신뢰프로세스'의 핵심은 신뢰형성이라고 류길재 통일부 장관은 말문을 열었습니다.
신뢰를 통한 남북관계 발전, 한반도 평화정책, 통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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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개 사안"…입주기업 내일 방북
앵커멘트>
북한이 금강산관광 문제까지 들고나오면서 이산가족상봉의 실타래가 풀리지 않고 있는데요.
정부는 이산가족상봉과 금강산관광 재개는 별개의 사안이라는 점을 다시 한 번 강조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은 내일부터 공단을 방문합니다.
표윤신 기자의 보도입니다.
정부는 이산가족 상봉과 금강산 관광 재개는 분리된 사안이라는 점을 거듭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