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
6자회담 재개, 검증의정서 협의
북핵 6자회담이 지난 7월 이후 5개월 만에 중국 베이징에서 재개됩니다.
오후에 개회되는 6자회담에 앞서 남북은 오전에 양자회동을 가질 예정입니다.
현장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김용남 기자.
Q1> 북핵 6자회담이 우리나라 시각으로 오후 4시 개막된다죠?
A1> 이번 6자회담은 이미 알려진 것처럼 지난해 10.3 합의에 따라 2...
-
6자회담 재개, 검증의정서 협의
지난 7월 이후 5개월 만에 열리는 6자회담이 우리시간으로 오늘 오후 중국 베이징에서
개막됐습니다.
이번 회담의 핵심의제는 북핵 검증의정서에 시료채취 내용을 담느냐와 어떤 형태로
채택하느냐가 관건입니다.
베이징 현장 연결합니다.
김용남 기자.
Q1> 6자회담 개막이 예정시간보다 늦었다고 하는데요.
A1> 당초 6자회담은 우리시간으로 오...
-
우리측 "북에 검증 핵심사항 강조"
북핵 6자회담이 우리시간으로 오늘 오후 중국 베이징에서 개막됐습니다.
우리정부는 이번 회담을 통해 핵불능화를 다룬 2단계 조치를 마무리하고, 핵폐기인
3단계로 진입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편 6자회담 개막에 앞서 남북은 양자회동을 갖고, 핵 검증과 관련한 핵심사항을
논의했습니다.
특히 김숙 우리측 수석대표는 이 자리에...
-
북핵 6자회담 중국서 재개
북핵 6자회담이 잠시 뒤에 중국 베이징에서 시작됩니다.
이번 6자회담 진행도 순탄치는 않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데요, 자세한 내용 현장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김용남 기자.
Q1> 5개월 만에 재개되는 6자회담인데요, 이번 회담에서는 어떤 문제가 주로
논의될 것으로 예상이 됩니까?
A1> 말씀하신 것처럼 북핵 6자회담이 조금 뒤인 오후 3시,...
-
6자회담 재개, 검증의정서 협의
북핵 6자회담이 지난 7월 이후 5개월 만에 재개됩니다.
오후에 개회되는 6자회담에 앞서 남북은 오전에 양자회동을 가질 예정입니다.
현지가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용남 기자.
Q1> 우리나라 시간으로 오후 4시 개막된다죠?
A1> 이번 6자회담은 이미 알려진 것처럼 지난해 10.3 합의에 따라 2단계인
핵불능화를 마무리하고 3...
-
개성공단 비상주인원 철수 완료
북한의 '12.1 조치'에 따라 개성공단 상시 체류자 명단에서 제외된 인력들의 철수가
어제 마무리됐습니다.
통일부는 마지막으로 현지에 남아 있던 개성공단 비상주 인원 16명이 어제 오후
문무홍 개성공단관리위원장과 함께 경의선 육로를 통해 귀환했다고 밝혔습니다.
통일부는 또 상주인원이 100명 미만으로 제한된 금강산 관광지구의 경우 내국인
8명...
-
북 "개성 南상주인력 880명만 허용"
북한이 '12.1 조치'와 관련해 1일 이후 개성공단에 상주할 남측 인원을 880명으로
대폭 축소했습니다.
김호년 통일부 대변인은 "북한이 지난 11월30일 밤 11시55분 개성공단관리위원회에
전해온 구두 통지문을 통해 개성공단 상시 체류 인원을 880명으로 제한한다고 최종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880명은 평소 개성공단에 체류하는 우리 측...
-
김 장관 "어떤 형태로든 대화하자"
김하중 통일부 장관은 "우리는 언제, 어디서, 어떤 급에서든지 대화할 것을
북한에 제의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장관은 오늘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통일연구원 주최 학술회의에서 "남북한이
만나서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눈다면 틀림없이 남북이 모두 만족하는 합리적 대안을
찾아낼 수 있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장관은 이어 "정부는 어떠...
-
북 "개성 南상주인력 880명만 허용"
북한이 '12.1 조치'와 관련, 1일 이후 개성공단에 상주할 남측 인원을 880명으로
대폭 축소했습니다.
김호년 통일부 대변인은 "북한이 지난 11월30일 밤 11시55분 개성공단관리위원회에
전해온 구두 통지문을 통해 개성공단 상시 체류 인원을 880명으로 제한한다고 최종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880명은 평소 개성공단에 체류하는 우리 측...
-
오늘부터 남북 통행 대폭 축소
북한의 일방적인 강경조치로 남북간 육로통행 시간대와 각 시간대별 출입 가능
인원 수가 오늘부터 크게 줄어듭니다.
우선 경의선 도로를 통한 방북 횟수가 하루 12번에 세번으로 줄고 인원도 5백명에서
절반인 250명으로 줄어들게 됩니다.
또한 경제협력과 교류협력 사업을 위한 남측 인사의 육로 방북도 예외적인 허용사례를
제외하고는 원칙적으로 차단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