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지난달 28일 이후 현재까지 GPS 교란 전파를 남쪽으로 발사하고 있다고 정부의 한 소식통이 밝혔습니다.
이 소식통은 "북한 개성지역에서 GPS 교란전파가 계속되고 있지만 우리 측의 군용장비나 민간 장비의 피해 사례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우리 군의 전투기와 정밀유도폭탄 등 핵심 장비는 미군 전용 코드 수신기를 달고 있고, 민간 항공기나 선박 등도 다른 항법시스템을 탑재하고 있어 북한의 교란전파가 위해가 되지 않는다"고 설명했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