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정상회담을 준비하기 위해 어제 평양에 도착한 1차 선발대가 오늘부터 현장 답사에 나서는 등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통일부 이관세 차관을 단장으로 서른다섯명으로 이뤄진 1차 선발대는 오늘, 북측과 의전, 경호, 통신, 보도 등 네개 분야별 실무접촉을 가졌습니다.
또한 남측 대표단은 묵을 숙소와 회담장, 만찬 장소 등을 현장 답사를 했습니다.
선발대는 오는 21일 귀환할 때까지 북측과 대표단 세부 체류일정 등을 확정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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