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천영 앵커>
김연철 통일부 장관이 "코로나19 대응을 넘어서는 포괄적인 남북보건의료협력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장관은
오늘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현안보고 자료를 통해, 지자체와 민간, 국제사회 협업을 통해 지속적이고 상호 호혜적인 협력을 도모하겠다며 동해북부선 철도연결, DMZ 실태조사, 판문점 견학 등을 우리가 독자적으로 할 수 있는 우선 추진사업으로 제시했습니다.
한편 김 장관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신변이상설'과 관련해 "북한 매체들은 김 위원장의 업무 관련 보도를 지속하며 정상적인 국정수행을 시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