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천영 앵커>
이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알아봅니다.
오늘도 신규 확진자가 10명 안팎으로 집계됐는데요.
자세한 내용, 코로나 뉴스 상황실 연결합니다.
임보라 아나운서>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알아보겠습니다.
질병관리본부 조사 결과에 따르면, 0시 기준 확진자 수는 14명 추가됐습니다.
만 752명입니다.
사망자는 오늘도 한명 추가돼 244명이 됐습니다.
치료 중인 환자는 천 6백명대로 줄었습니다.
완치자도 많았는데요.
90명이 격리해제되면서 완치자는 8천 8백명을 넘었습니다.
완치율은 82%를 넘어섰습니다.
일별 추이 살펴봅니다.
확산세가 완만해진 상태로 안정화된 모습인데요.
신규 확진자는 연일 10명 안팎이고요.
오늘도 14명으로, 소폭 늘었지만 해외유입 환자가 대부분이었습니다.
지역별 현황입니다.
먼저 대구에서 2명이 늘면서 6,849명이 됐습니다.
경북은 1명 추가돼 1,365명이고요.
수도권에서도 확진자가 나오고 있습니다.
서울에서는 4명 추가돼 633명이 됐습니다.
경기 지역도 3명 늘어나 674명을 기록했습니다.
구체적인 발병 특징 알아봅니다.
확진자의 성별은 남성이 40.4%, 여성이 59.6%였습니다.
사망자 중에는 80세 이상 고령환자가 47.54%으로 절반에 가깝고요.
고령환자의 치명률도 24%에 육박합니다.
오늘 확진자 14명 중 해외 유입이 12명으로, 지역 발생 환자보다 훨씬 많았습니다.
누적 해외유입 환자는 1,056명이 됐는데요.
우리나라에서는 확산세가 안정화됐지만 아직 사회적 거리두기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교육부는 고등학교 3학년, 중학교 3학년부터 차례로 등교하는 방안를 논의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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