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민순 외교통상부장관은 대북 식량지원 문제는 북한 핵문제 해결과 연계시켜서 결정할 문제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송 장관은 서울 힐튼 호텔에서 열린 한미협회 조찬연설에서 `식량은 조건을 걸어서 제공하는 것이 아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송장관은 북핵문제와 관련해서 `북한이 핵포기를 확실히 하겠다는 결론을 내릴 경우 적극적 속도와 방식으로 나아갈 준비가 돼있다`고 말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영상홍보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