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은 9일 오전 10시부터 판문점 북측지역 통일각에서 제5차 장성급 군사회담 둘째날 회의에 돌입해 현재 의제 선정을 놓고 이견을 조율중입니다.
우리측은 오는 17일로 예정된 열차 시험운행에 따른 군사보장 조치를 우선 협의하자고 북측에 재차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남북은 8일 첫 날 전체 회의와 실무대표 접촉을 열었으나 북측이 군사보장 조치와 함께 서해해상 충돌방지와 공동어로 실현 문제도 함께 논의하자고 요구해 구체적인 협의를 하지 못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영상홍보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