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산더 버시바우 주한 미국대사는 `평화체제를 수립해서 한국전쟁을 공식적으로 종료하는 일이 내년중에 가능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버시바우 대사는 9일 경향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한반도 평화체제 전망과 관련, `이것은 북한의 정치적 의지를 필요로 하는 것이며 북한이 준비돼 있다면 우리도 북한과 전혀 다른 관계를 추구할 준비가 돼 있다`면서 이 같이 밝혔습니다.
버시바우 대사는 또 `평화체제를 위한 협상에는 남북한과 미국, 중국이 참여하게 될 것으로 본다`고 전망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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