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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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음식점 위생등급제' 시행
'음식점 위생등급제'가 오늘부터 시행됩니다.
위생수준이 향상돼 소비자가 더 안전한 음식문화를 즐길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곽동화 기자입니다.
지난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식중독 발생 통계를 보면, 전체의 62% 가량은 외식으로 인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우리 국민 3명 가운데 한 명은 하루에 한 끼 이상 외식을 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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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후 30분' 약 복용…특성 따라 다르다
약국에 가시면 보통 '식후 30분'에 약을 드시라는 얘기를 들으실 텐데요.
'식후 30분'에 약을 먹는 것이반드시 지켜야 하는 것은 아니고 약 특성에 따라 다른데요.
알쏭달쏭한 약 복용 시간, 정재일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하루 세 번, 식후 30분'
많은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약 복용법입니다.
약은 무조건 식사 뒤 30분에 먹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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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쓰는 게 약!"···피부연고제 올바른 사용법은? [정책공감]
우리 생활에 없어서는 안 될 필수 상비약, 바로 피부연고제죠.
많은 사람들이 작은 상처부터 심한 염증까지 다양한 연고제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약국에서도 쉽게 구입할 수 있지만 성분에 따라 그 사용법도 천차만별이라 제대로 사용하는 것이 더욱 중요한데요.
오늘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종양약품과 오호정 과장과 피부연고제의 올바른 사용법 살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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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트륨 함량 비교표시제 19일 시행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라면 등 제조·가공식품의 나트륨 함량을 다른 제품과 비교해 표시하는 '나트륨 함량 비교 표시제'를 오는 19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대상 식품은 국수, 냉면, 유탕면류(라면), 햄버거, 샌드위치 등 5종입니다.
이들 제품은 2015년 기준 국내 매출 상위 5개 제품의 평균과 비교해 나트륨 함량이 그보다 많은지 또는 적은 지를 비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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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 영향 미세먼지 '주의'…마스크 필수
어제에 이어 오늘 오전에도 전국이 황사의 영향을 받아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입니다.
가급적 바깥활동을 자제하고, 꼭 외출해야 한다면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곽동화 기자가 알려드립니다.
미세먼지에 많이 노출된 경우 기관지염이나 천식과 같은 호흡기 질환에 걸릴 수 있고, 결막염 등 안과 질환 위험도 높아집니다.
또 미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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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 영향 미세먼지 '주의'…마스크 필수
중국발 황사의 영향으로 전국이 미세먼지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되도록 바깥활동을 자제하고, 외출할 때 마스크는 필숩니다.
곽동화 기자가 알려드립니다.
미세먼지에 많이 노출된 경우 기관지염이나 천식과 같은 호흡기 질환에 걸릴 수 있고, 결막염 등 안과 질환 위험도 높아집니다.
또 미세먼지가 몸에 흡수되면 피를 끈적하게 만들어 뇌졸중과 같이 심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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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 위생등급제 다음 달 시행
선진국에서 시행하는 음식점 위생등급제가 국내에도 도입됩니다.
이에따라 소비자는 특정 식당의 음식이 얼마나 위생적으로 만들어졌는지 대략적으로나마 알 수 있게 됩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접객 영업자의 신청을 받아 위생상태를 평가한 뒤 위생등급을 지정하는 음식점위생등급제를 다음달 19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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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화장품 사용보고서' 우리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화장품은? [정책공감]
세수를 한 후에는 스킨과 로션을 바르고 또 손이 건조하면 핸드크림을 사용하죠.
이렇게 우리 일상에서 뗄 레야 뗄 수 없는 것이 바로 화장품입니다.
그런데 우리 국민들은 어떤 화장품을 어떻게, 또 얼마나 제대로 사용하고 있을까요?
식품의약품 안전평가원 의료제품연구부 서경원 부장과 우리 국민들의 화장품 사용실태를 점검해보겠습니다.
1.
이번에 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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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 화장 유행…"지나치면 피부 손상"
앵커>
요즘 청소년들 가운데 화장한 얼굴을 쉽게 볼 수 있는데요.
특히 초등학생들 사이에도 화장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습니다.
문제는 어린 청소년들이 지나치게 화장품을 많이 쓰면 피부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박정은 청소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사내용]
한 화장품 판매 매장입니다.
초등학생들이 너도나도 색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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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정부 조사에서 담뱃갑 미표시 9개 발암물질 검출
앵커>
일반 담배와 전자담배의 성분조사가 처음 실시됐는데요.
표시되지 않은 발암물질과 유해물질이 다량으로 검출됐습니다.
곽동화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사내용]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국내에서 판매되는 국산과 외산 담배 5종과 전자 담배 35종의 유해성분을 분석한 결과 담뱃갑에 표시되지 않은 포름알데히드 등 발암 성분 9가지가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