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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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 달걀, 유통 전에 잡아낸다
앞으로 농장에서 출하되는 달걀은 위생 검사를 반드시 거쳐야 합니다.
지난해 살충제 달걀 파동으로 커진 식품 안전에 대한 소비자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정부가 내놓은 대책인데요.
신경은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지난해 이맘때 시중에서는 달걀을 구하지 못해 비상이었고 특란 한 판 가격이 만원을 육박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달걀 가격은 1년 전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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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정 위반 식·의약품 제조업체 '200여 곳' 적발...과태료·행정처분 [e 브리핑]
규정 위반 식·의약품 제조업체 '200여 곳' 적발...과태료·행정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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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세제·물티슈·화장지 19일부터 '위생용품'으로 관리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주방세제와 음식점용 물티슈, 일회용 컵, 화장지, 일회용 행주 등을 위생용품으로 분류해 관리하는 내용의 '위생용품관리법'이 오는 19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습니다.
19종의 제품은 '보건위생을 확보하기 위해 특별한 관리가 필요한 용품'으로 제품별로 사용 가능한 성분과 중금속 등 유해물질 기준이 정해졌습니다.
정부는 소비자가 안심하고 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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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식품·해외직구식품 안전검사 깐깐해진다
국내 유통되는 수입식품 중 소비자가 검사를 원하거나 많이 찾는 제품, 부적합 이력이 있는 제품에 대한 안전 검사가 깐깐해집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18년 수입식품 유통관리 계획'을 발표하고 소비자 설문으로 국민이 원하는 품목을 선정해 검사하고, 다소비 식품, 부적합 이력이 있는 품목을 중점적으로 수거해 검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수입식품 허위신고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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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식·의약품 국민청원 이달 중 시행
식품이나 의약품에 대한 '국민청원 안전검사제'가 이달 중 시행됩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특정 식품이나 의약품에 대해 소비자들이 불안감을 느끼고 정부에 청원 형태로 조사를 요청하면 정부가 조사 후 그 결과를 동영상으로 알려주는 방식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식약처는 제안된 청원을 게시하기 전 내용을 검토해 업체명 등을 삭제하거나 숨겨 특정 세력에 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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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어린이 식생활 안전·영양 3년 전보다 향상"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우리나라 어린이의 식생활 안전과 영양관리 수준을 보여주는 '어린이 식생활 안전지수'가 2014년 67.54점에서 지난해 73.27점으로 5.73점 상승했다고 밝혔습니다.
안전지수는 특별시·광역시의 자치구(69개)와 자치시(77개), 군(82개) 등 228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3년마다 조사됩니다.
조사 내용은 식생활에 대한 안전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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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학용품 유해물질…안전한 구매·사용법
얼마 전 학용품에서 대량의 발암물질이 검출됐다는 소식에 우리 학부모님들 가슴이 철렁하셨을 텐데요.
특히 KC 인증마크를 받은 제품에서도 발암물질이 나오는 바람에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잊혀질만하면 불거져 나와 어린이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학용품을 좀 더 안전하게 구매하고, 사용하는 방법은 없는지 김세진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새 학기를 맞아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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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휴대용 산소캔 11월부터 안전관리 강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는 11월부터 휴대용 산소캔 등 일시적으로 공기나 산소를 공급하는 휴대용 제품을 의약외품으로 지정해 관리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휴대용 산소캔 제조업체는 앞으로 휴대용 산소캔 등의 품목허가를 받으려면 안전성과 유효성 입증자료를 제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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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대·마스크도 용기·포장에 10월부터 모든 성분 표시
앞으로 생리대와 마스크 등도 모든 성분을 의무적으로 표시해야 합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런 내용의 '의약외품 표시에 관한 규정' 개정안을 행정 예고하고 오는 10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개정안은 생리대와 마스크 등 지면류를 사용한 의약외품의 경우도 허가증과 신고증에 기재된 전체 성분을 제품의 용기와 포장에 반드시 기재하도록 하고, 구체적인 표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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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 유산균' 아토피 피부염 완화 효과 [e 브리핑]
'토종 유산균' 아토피 피부염 완화 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