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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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유통기한 대신 '소비기한' 시대로 간다
김태림 앵커>
유통 기한이 임박하거나 하루 이틀 넘긴 식품을 보면서 먹어도 괜찮을까 하는 고민, 한번쯤 해 보셨을텐데요.
이런 식품의 유통기한이 '소비기한'으로 바뀝니다.
업체와 소비자 모두 긍정적인 반응인데요, 자원 낭비를 줄일 수 있지만 우려의 목소리도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 정의정 국민기자가 알아봤습니다.
정의정 국민기자>
▲유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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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먹는 치료제, 긴급사용승인 심사 착수"
신경은 앵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미국 머크의 '코로나19 치료제 긴급사용 승인 심사'에 착수한다고 밝혔습니다.
김강립 식약처장은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긴급사용승인을 요청 받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해당 제품은 우리 정부가 선구매를 추진한 먹는 코로나19 치료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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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생산 모더나백신 품목허가 심사 착수
박성욱 앵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국내 제약업체인 삼성바이오로직스에서 위탁 생산하는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에 대해 '제조판매 품목허가' 심사에 들어갔습니다.
식약처는 제출된 비임상, 임상 자료를 토대로 제품의 안전성과 효과성을 확인해 허가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한편 미국 모더나사에서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은 지난 5월 21일 수입품목 허가를 받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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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시청 유튜브 '고열량·저영양 식품 광고' 규제
박성욱 앵커>
앞으로는 어린이가 주로 시청하는 TV 방송뿐 아니라 유튜브 등에서 고열량 저영양 식품 광고가 제한됩니다.
정부가 이런 내용을 담은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종합계획을 마련했는데요.
김현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김현아 기자>
'제5차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종합계획'에는 내년부터 2024년까지 앞으로 3년간의 어린이 식생활 정책방향이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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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시청 유튜브 '고열량·저영양 식품 광고' 규제
박천영 앵커>
앞으로는 어린이가 주로 시청하는 TV 방송뿐 아니라 유튜브 등에서도 고열량, 저열량 식품의 광고가 제한됩니다.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종합계획이 발표됐습니다.
김현아 기자입니다.
김현아 기자>
'제5차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종합계획'에는 내년부터 2024년까지 앞으로 3년간의 어린이 식생활 정책방향이 담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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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차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종합계획
제5차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종합계획
이재용 /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소비안전국장
(장소: 식품의약품안전처 브리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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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 위탁생산 모더나 백신 내일 출하
신경은 앵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위탁 생산한 모더나 백신, 243만 5천 회분이 내일 출하됩니다.
국내 기업이 생산한 코로나19 백신이 도입된 건 이번이 두 번째입니다.
이번 출하 물량은 지난 25일 식약처의 긴급 사용 승인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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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층 구매 유도 '식품 부당광고' 주의
박천영 앵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고령층의 식품 구매를 유도하는 온라인 부당 광고, 44건을 적발했습니다.
적발 사항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건강기능식품인데도 미리 자율 심의를 받지 않았거나 소비자를 기만하는 광고, 허위·과장 광고 등입니다.
식약처는 질병 예방과 치료에 효과가 있다며 전화권유로 구매를 유도하는 온라인 광고는 판매자 정보 확인이 어렵기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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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 5명 중 1명이 ‘정신건강 이상’ 판정 받았다? [사실은 이렇습니다]
최대환 앵커>
언론보도에 대한 다양한 궁금증을 짚어보는 ‘사실은 이렇습니다’ 시간입니다.
최유선 팩트체커 전해주시죠.
최유선 팩트체커>
1. 코로나19 확진자 5명 중 1명이 ‘정신건강 이상’ 판정 받았다?
‘코로나 확진 5명 중 1명이 정신 건강 이상 판정’ 최근 한 언론이 보도한 기사 제목인데요.
코로나19 확진자 중 약 17.8%가 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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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닭고기 항생제 내성률↑···"충분히 익혀 먹어야"
신경은 앵커>
시중에 유통 되는 돼지고기, 닭고기가, 일부 항생제에 '내성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리할 때 충분히 익혀서 먹어야 하고, 위생 수칙을 지키는 게 중요합니다.
박지선 기자입니다.
박지선 기자>
정부가 지난해 축산분야 항생제 사용과 내성률을 조사한 결과, 축산물에서 분리한 대장균 중 항생제에 내성을 나타내는 균의 비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