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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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비핵화 합의 이행돼야 남북관계 풀려"
남북정상회담이 이제 2주 정도 밖에 남지 않았는데요.
문재인 대통령은 이번주 남북정상회담 준비를 위한 회의와 간담회 등의 일정들을 소화했습니다.
먼저 남북정상회담 원로자문단과의 오찬 소식부터 전해드립니다.
유진향 기자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초청으로 남북정상회담 원로자문단이 청와대를 찾았습니다.
원로자문단에는 임동원, 정세현, 이종석 전 통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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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남북정상회담 북미회담 성공 위한 길잡이"
문재인 대통령은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회 전체회의에도 참석했는데요.
이 자리에서 남북정상회담이 북미정상회담의 성공으로 이어지는 길잡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습니다.
계속해서 이혜진 기자입니다.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회 5차 회의에 참석한 문재인 대통령은 회담이 열리는 날까지 의제와 전략을 더 다듬어 빈틈없이 준비해야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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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안보수장 첫 회동…'핫라인' 구축
워싱턴에서 볼턴 신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을 회동한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오늘 오후 귀국했습니다.
정 실장은 양국이 비핵화 통한 한반도 평화 정착에 이견이 없다는 점을 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문기혁 기자입니다.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우리시간으로 어제(12일) 미국에서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신임 보좌관과 첫 회동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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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최고인민회의 불참…회담 준비 부각"
김정은 위원장이 북한 최고인민회의에 참석하지 않은 것과 관련해서 다양한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남북,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대외전략 구상에 몰두한 것이 아니겠냐는 분석입니다.
정유림 기자입니다.
그제(11일) 평양 만수대의사당에서 열린 북한 최고인민회의.
우리 국회 성격의 최고인민회의가 남북,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열린 데다 김정은 위원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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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에서 동반자까지' 여론이 본 남북관계
남북은 전쟁과 탈냉전, 정상회담까지 화해와 대결을 반복해왔습니다,
우리 국민들은 북한, 그리고 통일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요.
채효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한국전쟁 이후 처음 실시한 1960년 국민여론조사.
10명 중 6명이 통일 방안을 '모르겠다'며 혼란스러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냉전시대인 1960년대부터 북한은 적, 경계대상으로 굳어졌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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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615'의 의미는?...숫자로 본 남북관계
세계 유일의 분단 국가, 73년이라는 긴 세월동안 남과 북은 대립했고 때론 평화를 논했습니다.
우여곡절 많았던 남북관계를 숫자로 살펴봅니다.
최영은 기자입니다.
오는 27일 개최되는 2018 남북정상회담은 지난 2000년과 2007년 정상회담에 이어 세 번째 정상 간의 대화입니다.
이번 정상회담은 앞선 두 차례 정상회담과 달리 대통령의 임기 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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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이 본 남북 접경지대…"화해 분위기 느껴져"
남북정상회담이 2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외신 기자들이 강원도 남북 접경지대를 둘러봤습니다.
곽동화 기자입니다.
남북 정상회담을 10여일 앞두고 강원도 일대를 찾은 외신기자들에게 한국 전쟁 당시 남한으로 온 박경숙 할머니가 인생 여정을 풀어 놓습니다.
인터뷰> 박경숙 / 아바이마을 주민
"그 때만 해도 피란민이 몇천 명이었지요. 이 아바이마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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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단의 상징 '판문점', 평화의 상징으로
남북정상회담이 오는 27일 판문점 남측 지역 '평화의집'에서 열립니다.
휴전협정부터 곧 있을 정상회담까지, 판문점은 남북의 굴곡진 역사를 담고 있는데요.
분단의 상징에서 평화의 상징으로 주목받고 있는 판문점의 역사를 문기혁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판문점을 배경으로 한 영화 '공동경비구역 JSA'.
남북 군인들이 어깨동무를 하고 있는 모습처럼, 이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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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 남은 남북정상회담...준비 과정과 전망은? [라이브 이슈]
남북한과 주변 4대강이 한반도 평화를 위한 릴레이 정상외교전을 시작했습니다.
앞으로 북미 정상회담이 마무리되는 3개월여 시간동안 한반도 비핵화라는 과제를 풀 수 있을지 판가름 나게 될 텐데요.
오늘 라이브 이슈에서는 남북·북미 정상회담으로 이어지는 길목에 선 현 상황에서 회담 준비 상황을 짚어보고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외교적 공조 방안 모색해보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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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태국 수교 60주년...신남방정책 훈풍 분다 [세계 속 한국]
올해로 우리나라와 태국이 수교를 맺은 지 6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아세안 국가들과의 협력을 강화하는 ‘신남방정책’을 추진하는 만큼, 앞으로 태국과의 교류에 더욱 눈길이 쏠리는데요.
이번 수교 60주년의 의미와 향후 교류 방향까지 강연경 태국 문화원장과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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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와 태국이 수교 60주년을 맞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