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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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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모르는 계좌 개설 '사전 차단'···금융범죄 예방
강민지 앵커>스마트폰 하나만 있으면 은행 업무를 편리하게 볼 수 있지만, 비대면 거래의 취약점을 악용한 금융 범죄도 기승을 부립니다.정부가 비대면 계좌 개설을 사전에 차단해 보이스피싱 등 금융 소비자 피해를 예방합니다.보도에 김현지 기자입니다.김현지 기자>신청하지 않은 카드가 배송된다는 범죄 조직의 연락에 속아 스마트폰에 원격제어 앱을 설치한 A 씨.보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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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상호관세 재확인···통상본부장 관세협상 방미
최대환 앵커>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다음달 2일 상호관세 부과는 변함없이 시행될 거라며 기존의 방침을 재확인했습니다.한편 관세 협상을 위해 미국을 방문한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은, 우리의 대미 흑자를 줄이는 방안으로 트럼프 행정부를 설득하겠다는 복안입니다.이혜진 기자입니다.이혜진 기자>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현지시간 13일, 다음 달 2일로 예고한 상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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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하방압력 증가···수출 증가 둔화 우려 진단
최대환 앵커>최근 대내외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수출 증가세 둔화, 경제 심리 위축 등 경기 하방 압력이 증가하고 있다는 진단이 나왔습니다.정부는 주요 민생경제 정책과제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미국 관세 부과에 따른 우리 기업의 피해 지원을 강화할 계획입니다.신국진 기자의 보도입니다.신국진 기자>정부가 최근 경제동향 3월호에서 지난해 비상계엄 사태 이후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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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시 에너지 수급계획 정비···안전관리 강화
모지안 앵커>에너지 비상 상황이 벌어졌을 때 신속한 대응을 위해 정부가 비상시 에너지 수급 계획을 수립해 왔는데요.13년 만에 정비가 이뤄졌습니다.여러 에너지원의 수급 위기가 동시에 발생하면 범정부 대응 체계가 격상되는 등 비상상황 대처가 강화됩니다.신경은 기자입니다.신경은 기자>정부가 수급 환경 변화에 맞춰 '비상시 에너지 수급 계획'을 정비하고, '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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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CBAM 본격 시행···수출기업 교육 확대
모지안 앵커>유럽연합이 내년부터 탄소세 부과 정책을 본격 시행합니다.우리 수출기업들의 부담이 가중될 것으로 보이는데요.정부가 수출 기업을 대상으로 정기 설명회를 확대하고, 중소기업은 1대1 상담을 지원합니다.조태영 기자입니다.조태영 기자>CBAM은 철강·알루미늄 등 고탄소 제품에 탄소세를 부과하는 정책입니다.EU 내 수입사가 제품의 탄소 배출량에 따라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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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류 수출액 첫 '2억 달러'···병 눕히면 지구 1.8바퀴
최대환 앵커>한국 문화의 세계적인 인기에 힘입어, 지난해 소주류의 수출액이 사상 처음으로 2억 달러,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했습니다.병을 눕혀서 이으면 지구 둘레의 2바퀴 가까운 길이인데요.수출은 올해 들어서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김찬규 기자입니다.김찬규 기자>지난해 소주류 수출액이 사상 첫 2억 달러를 달성했습니다.앞선 해보다 3.9% 성장한 수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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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수입물가 5개월 만에 0.8% ↓···유가·환율 하락 영향
최대환 앵커>지난달 국제 유가와 원·달러 환율이 내리면서 수입물가도 하락했습니다.한국은행이 발표한 수출입물가지수 통계를 보면 지난달 수입물가지수는 143.95로, 1월보다 0.8% 내렸습니다.수입 물가가 내림세로 돌아선 건 지난해 10월 이후 다섯 달 만입니다.지난달 수출물가지수는 1월보다 0.6% 내린 134.56으로 다섯 달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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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상호관세 재확인···통상본부장 관세협상 방미
최대환 앵커>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다음달 2일 상호관세 부과는 변함없이 시행될 거라며 기존의 방침을 재확인했습니다.한편 관세 협상을 위해 미국을 방문한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은, 우리의 대미 흑자를 줄이는 방안으로 트럼프 행정부를 설득하겠다는 복안입니다.이혜진 기자입니다.이혜진 기자>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현지시간 13일, 다음 달 2일로 예고한 상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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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하방압력 증가···수출 증가 둔화 우려 진단
최대환 앵커>최근 대내외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수출 증가세 둔화, 경제 심리 위축 등 경기 하방 압력이 증가하고 있다는 진단이 나왔습니다.정부는 주요 민생경제 정책과제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미국 관세 부과에 따른 우리 기업의 피해 지원을 강화할 계획입니다.신국진 기자의 보도입니다.신국진 기자>정부가 최근 경제동향 3월호에서 지난해 비상계엄 사태 이후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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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시 에너지 수급계획 정비···안전관리 강화
모지안 앵커>에너지 비상 상황이 벌어졌을 때 신속한 대응을 위해 정부가 비상시 에너지 수급 계획을 수립해 왔는데요.13년 만에 정비가 이뤄졌습니다.여러 에너지원의 수급 위기가 동시에 발생하면 범정부 대응 체계가 격상되는 등 비상상황 대처가 강화됩니다.신경은 기자입니다.신경은 기자>정부가 수급 환경 변화에 맞춰 '비상시 에너지 수급 계획'을 정비하고, '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