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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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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금보원, 통합관제체계 구축···보안 위협 대응
모지안 앵커>금융감독원과 금융보안원이 금융권을 노린 사이버 보안 위협에 공동 대응합니다.금감원과 금보원은 업무협약을 맺고 금융권 전반의 위기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통합관제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습니다.두 기관은 금융IT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사이버 위협에 대한 정보 공유를 확대하고 상시 감시 체계를 고도화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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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대만, 미국에 반도체 관세 자제 요청
최대환 앵커>우리나라와 일본, 대만 등 세계 주요 반도체 생산국이, 미국에 반도체 관세 부과 자제를 촉구했습니다.우리 정부는 반도체 관세가 대미 투자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며, 우리나라에 대한 특별한 고려를 요청했습니다.이혜진 기자의 보도입니다.이혜진 기자>미국 상무부는 수입 반도체와 반도체 제조장비 대상 무역확장법 232조 조사와 관련해 지난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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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미 관세대응 충격 현장 청취···'해결 방안 모색 노력'
최대환 앵커>수출 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에 미국발 관세 압박은 큰 불안 요소입니다.정부가 긴급 자금의 지원은 물론 시장 다변화 등 다양한 대책을 내놓고 있는 이유인데요.아울러 정부는 수출 기업들로부터 현장의 의견을 듣는 데도 주력하고 있습니다.신국진 기자가 보도합니다.신국진 기자>미국이 지난달 3일부터 25% 품목별 관세를 부과하면서 5월 대미 수출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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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 관세 구체화 대비···농식품 수출기업 부담 완화 [뉴스의 맥]
최대환 앵커>미국의 품목별 관세 대상이 확대되면서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도 커지고 있습니다.정부가 매주 대응 회의를 열며 상황을 점검하고 있는데요.취재기자와 살펴보겠습니다.조태영 기자, 22일 김범석 기획재정부 장관 직무대행 1차관 주재로 '제5차 통상현안 관련 범정부 국내대응 전담반 회의' 가 열렸습니다.어떤 논의가 이어졌나요?조태영 기자>회의에서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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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뮤직 뺀 '라이트 요금제' 출시 전망···동의의결 개시
모지안 앵커>이른바 음악 끼워팔기 논란이 불거졌던 유튜브가, 뮤직 서비스를 뺀 요금제를 출시할 전망입니다.그 동안 공정위의 조사를 받아온 구글이 자진 시정 방안을 마련하기로 한 건데요.이리나 기자의 보도입니다.이리나 기자>유튜브 뮤직 끼워팔기 의혹으로 조사를 받아온 구글이 동영상 서비스만 이용하는 유튜브 동영상 단독 상품을 국내에도 출시하는 방안을 꺼내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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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부실 PF 24조 원···상반기 52.7% 정리 전망
모지안 앵커>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에 대한 사업성 평가 결과, 부실 규모가 24조 원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금융감독원은 6월까지 절반이 넘는 부실 PF가 정리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보도에 김찬규 기자입니다.김찬규 기자>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 대출은 2020년 92조 원에서 2022년 130조 원까지 빠르게 늘었습니다.이후 금리 상승과 고환율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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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이상거래' 절반은 2030···"API 고가매수는 불공정거래"
모지안 앵커>최근 가상자산 이상거래가 의심돼 제한 조치를 받은 이용자 상당수가 20~30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대부분 지난해 도입된 가상자산법의 내용을 제대로 알고 있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는데요.금융당국이 거듭 안내에 나섰습니다.최유경 기자입니다.최유경 기자>국내 가상자산거래소에서 이상거래로 의심돼 제한조치를 내린 이용자의 절반 이상은 '30대 이하'였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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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새출발 지원센터' 출범···채무조정·재기 지원
모지안 앵커>과도한 채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한 '소상공인 새출발 지원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채무 조정부터 재기에 이르기까지 종합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데요.자세한 소식, 최다희 기자가 전해드립니다.최다희 기자>서울 남대문시장 액세서리 상가에서 작은 가방과 소품들을 팔고 있는 조경자 씨.계속된 경기 침체로 결국 카드론 대출을 받았습니다.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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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금보원, 통합관제체계 구축···보안 위협 대응
모지안 앵커>금융감독원과 금융보안원이 금융권을 노린 사이버 보안 위협에 공동 대응합니다.금감원과 금보원은 업무협약을 맺고 금융권 전반의 위기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통합관제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습니다.두 기관은 금융IT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사이버 위협에 대한 정보 공유를 확대하고 상시 감시 체계를 고도화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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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비엠더블유 등 자발적 시정 조치(리콜)
임보라 기자>기아, BMW, 현대차에서 수입·판매한 14개 차종 1만6천여 대가 제작결함으로 리콜에 들어갑니다.먼저 기아 셀토스 등 2개 차종은 고압파이프 제조 불량으로 오는 28일부터 시정 조치가 이뤄지고요.BMW의 13개 차종은 시동 꺼짐과 화재 우려로, 지난 16일부터 조치가 시작됐습니다.현대 일렉시티 수소전기버스 1천3백여 대도 수소 누출 가능성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