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경제
-
지난해 창업기업 118만 개···간병 서비스업 증가
모지안 앵커>지난해 창업한 국내 기업은 모두 118만여 개로 신규 창업 감소세가 이어졌습니다.국내외 경기 부진과 소비심리 위축으로 자금 여력이 줄어든 결과라는 분석인데요.도·소매업 창업은 줄어든 반면 간병 같은 개인 서비스업은 늘었습니다.이혜진 기자입니다.이혜진 기자>고금리와 고물가로 소비가 둔화되면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경영 여건이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
위기와 기회 공존···AI 도입 대응방안은? [현미경]
김경호 기자>뉴스의 숨은 이야기까지 확대해 보여드립니다.오늘은 인공지능이 한국 경제에 미칠 영향을 알아보겠습니다.최근 급격한 기술 발전을 이룬 인공지능은 우리 사회에 위기이자 기회로 다가오고 있습니다.특히 빠르게 고령화가 진행 중인 한국에 AI 도입은 경제 성장의 새로운 기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한국은행에 따르면 AI는 한국의 생산성을 3.2%까지 높이고...
-
전자파 차단 제품, 차단 효과 미미하거나 차단 범위 제한적
임보라 기자>요즘 전자기기 사용하면서 전자파 차단 필름이나 패치 찾는 분들 많으시죠?그런데 전자파 차단 효과를 내세운 일부 제품들이 실제로는 효과가 미미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소비자원이 4개 제품을 시험한 결과, 저주파 대역의 '자기장 차단율'이 모두 2% 이하였습니다.고주파 대역의 '전기장 차단율' 또한, 2개 제품은 70% 이상이었지만 나머지 2개 제품...
-
한미 경제수장·산업장관 잇따라 면담···협력 본격화
최대환 앵커>우리나라와 미국의 경제수장이 첫 화상면담을 하고 관세 문제 등을 논의했습니다.그런가 하면 한미 산업장관은 미국 워싱턴DC에서 만나 실무 논의 채널을 만들기로 했는데요.경제, 통상 분야에서 한미 간 협력이 본격화하는 모습입니다.문기혁 기자입니다.문기혁 기자>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스콧 베센트 신임 미국 재무장관을 마주...
-
"서민층 애로 확대···정책서민금융 12조 원 공급"
최대환 앵커>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민생경제 점검회의를 열었습니다.최근 서민층이 고금리로 인해 이자 상환 부담이 커지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정부는 역대 최대 규모인 12조 원의 정책서민금융을 공급해 서민층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먼저 신국진 기자의 보도입니다.신국진 기자>민생경제점검회의(장소: 28일 오후, 서울 프레스센터)민생경제점검회의를 주재한 최상목...
-
정책서민금융 상반기 조기 집행···금융권 중금리 대출 유인
최대환 앵커>앞서 전해드린 정책서민금융 12조 원을, 정부는 상반기 중에 조기 집행함으로써 빠르게 공급한다는 계획입니다.이와 함께 금융권에 중금리 대출을 독려해, 서민층의 금융 문턱도 낮춰준다는 방침입니다.계속해서 김찬규 기자입니다.김찬규 기자>가계대출이 주택담보대출을 중심으로 소폭 증가했지만 신용대출은 점차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특히 저신용자 신용...
-
3월부터 기본형 건축비 1.6% 인상···㎡당 214만 원
모지안 앵커>3월부터 분양가 상한제 아파트의 분양가 산정 기준 중 하나인 기본형 건축비가 1.6% 오릅니다.건설 자재비와 인건비 상승을 반영한 건데요.인상분은 3월 1일 이후 입주자 모집 승인을 신청하는 단지부터 적용됩니다.이리나 기자의 보도입니다.이리나 기자>주요 건설사들이 공사계약을 갱신해 공사비를 올리는 사례가 계속되고 있습니다.최근 G 건설사가 청주...
-
지난해 창업기업 118만 개···간병 서비스업 증가
모지안 앵커>지난해 창업한 국내 기업은 모두 118만여 개로 신규 창업 감소세가 이어졌습니다.국내외 경기 부진과 소비심리 위축으로 자금 여력이 줄어든 결과라는 분석인데요.도·소매업 창업은 줄어든 반면 간병 같은 개인 서비스업은 늘었습니다.이혜진 기자입니다.이혜진 기자>고금리와 고물가로 소비가 둔화되면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경영 여건이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
위기와 기회 공존···AI 도입 대응방안은? [현미경]
김경호 기자>뉴스의 숨은 이야기까지 확대해 보여드립니다.오늘은 인공지능이 한국 경제에 미칠 영향을 알아보겠습니다.최근 급격한 기술 발전을 이룬 인공지능은 우리 사회에 위기이자 기회로 다가오고 있습니다.특히 빠르게 고령화가 진행 중인 한국에 AI 도입은 경제 성장의 새로운 기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한국은행에 따르면 AI는 한국의 생산성을 3.2%까지 높이고...
-
전자파 차단 제품, 차단 효과 미미하거나 차단 범위 제한적
임보라 기자>요즘 전자기기 사용하면서 전자파 차단 필름이나 패치 찾는 분들 많으시죠?그런데 전자파 차단 효과를 내세운 일부 제품들이 실제로는 효과가 미미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소비자원이 4개 제품을 시험한 결과, 저주파 대역의 '자기장 차단율'이 모두 2% 이하였습니다.고주파 대역의 '전기장 차단율' 또한, 2개 제품은 70% 이상이었지만 나머지 2개 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