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경제
-
배달 앱, 온라인 플랫폼 대상 통신판매 농·축산물 원산지 단속
임보라 기자>배달 앱이나 온라인에서 사는 고기나 식재료에 표시된 원산지.적힌 그대로 믿어도 될까 의심했던 적 한 번쯤 있으실 텐데요.농식품부가 다음 달 4일부터 14일까지 '통신판매' 농·축산물 원산지 표시 정기단속에 나섭니다.배달 앱과 온라인 플랫폼, 쇼핑몰 등에서 판매되는 농·축산물과 가공식품 등이 점검 대상입니다.국내산으로 표기하고 외국산 재료를 쓰거...
-
한미 경제수장·산업장관 잇따라 면담···협력 본격화
임보라 앵커>한미 경제수장이 첫 화상면담을 하고, 관세 문제 등을 논의했습니다.한미 산업장관은 미국 워싱턴 DC에서 직접 만나 관세 문제와 조선 협력 등을 논의할 실무채널을 구축하기로 했는데요.경제, 통상 분야에서 한미 간 협력이 본격화되는 모습입니다.문기혁 기자입니다.문기혁 기자>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스콧 베센트 신임 미국 ...
-
최 대행 "서민금융지원 강화···12조 원 정책서민 금융 공급"
임보라 앵커>민생경제점검회의를 주재한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은 서민층의 자금 사정이 어려운 것을 고려해 서민금융지원 추가 강화방안을 마련했습니다.정부는 정책서민 금융을 당초 계획보다 1조 원 늘려 역대 최대 규모인 12조 원 수준을 공급합니다.저신용층과 영세 소상공인, 미취업 청년 등에 대한 대출 공급을 대폭 늘리고, 대출한도와 금리 지원도 개선하기로 했습...
-
3월부터 기본형 건축비 1.6% 인상···㎡당 214만 원
임보라 앵커>다음 달부터 분양가 상한제 아파트의 분양가 산정 기준 중 하나인 기본형 건축비가 1.6% 오릅니다.건설 자재비 상승과 인건비 인상 등을 반영한 건데요.보도에 이리나 기자입니다.이리나 기자>주요 건설사들이 공사계약을 갱신해 공사비를 올리는 사례가 계속되고 있습니다.최근 G 건설사가 청주의 한 주택재개발정비사업 계약금액을 기존 2천7백여억 원에서 ...
-
지난해 창업기업 118만 개···간병 서비스업 증가
임보라 앵커>지난해 창업한 국내 기업은 118만여 곳으로, 창업 감소세가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내수 경기 둔화로 도·소매업 창업은 줄고, 간병 등 개인 서비스업은 늘었습니다.이혜진 기자의 보도입니다.이혜진 기자>고금리와 고물가로 소비가 둔화되면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경영 여건이 어려워지고 있습니다.녹취> 김성섭 / 중소벤처기업부 차관"그간 누적된 ...
-
오늘의 증시 (25. 02. 28. 16시)
오늘의 증시
-
최 권한대행, 미 재무장관 면담···관세조치 등 협의
김경호 앵커>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은 스콧 베센트 신임 미국 재무장관과 처음으로 화상면담을 갖고, 미국의 관세조치와 한국의 대미투자 계획 등 양국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습니다.최 권한대행은 상호관세 등 미국의 정책 결정 과정에서 한국의 미국경제에 대한 기여를 고려해줄 것을 요청했습니다.아울러, 경제·안보 문제와 관련해 긴밀한 한미 협력의 중요성과 한미일...
-
3월부터 기본형 건축비 1.6% 인상···㎡당 214만 원
김경호 앵커>다음 달부터 분양가 상한제 아파트의 분양가 산정 기준 중 하나인 기본형 건축비가 1.6% 오릅니다.건설 자재비 상승과 인건비 인상 등을 반영한 건데요.보도에 이리나 기자입니다.이리나 기자>주요 건설사들이 공사계약을 갱신해 공사비를 올리는 사례가 계속되고 있습니다.최근 G 건설사가 청주의 한 주택재개발정비사업 계약금액을 기존 2천7백여억 원에서 ...
-
올해 가계부채 증가율 3.8% 이내···정책대출 60조 원 공급
김용민 앵커>정부가 올해 가계대출 증가율을 경상성장률 전망치인 3.8% 이내로 관리할 방침입니다.김현지 앵커>디딤돌과 버팀목 등 올해 정책대출은 지난해 수준인 60조 원 규모로 공급될 전망입니다.김경호 기자입니다.김경호 기자>가계부채는 지난해 4월 증가세로 전환한 이후 연말까지 꾸준히 늘었습니다.은행권의 주택담보대출과 디딤돌, 버팀목 등 정책대출의 증가가 ...
-
트럼프 '관세 전쟁', "한미 협력 대안 마련"
김용민 앵커>트럼프 대통령이 유럽에 관세를 예고한데 이어 우크라이나와는 광물 협정을 예고했습니다.이 가운데,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미국서 장관급 협의를 이어가며 양국 협력대안을 마련할 것으로 전망됩니다.김현지 앵커>정부가 가계 부채 증가율은 집중관리하는 한편 서민 등 실수요자를 위한 정책금융은 늘리겠다고 밝혔습니다.서울 스튜디오 연결해 자세한 내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