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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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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전투 소재 뮤지컬 '링크' 한-캐나다 공동 제작
모지안 앵커>'한-캐나다 상호 문화교류의 해'를 기념해, 양국 대학생들이 뮤지컬을 공동 제작했습니다.캐나다군이 참전한 '가평 전투'를 소재로 한 작품인데요.캐나다 전투기념비 앞에서 열린 제작발표회 현장을, 최다희 기자가 가봤습니다.최다희 기자>파란색 하키복을 입은 청년들이 하키채를 들고 기세등등하게 노래합니다."때려라, 때려라, 달려라, 달려라 속도를 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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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수궁 중화전·석어당·함녕전 내부 특별개방
임보라 기자>대한제국의 황궁으로도 사용됐던 덕수궁.궁궐 내 전통 건축물과 서양식 선물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데요.4월 4일부터 19일까지 덕수궁 전각 내부를 볼 수 있는 특별 해설 프로그램이 운영됩니다.황금색 창호 등으로 황제국의 위용을 드러낸 중화전, 궁궐에서 보기 드문 목조 건물인 석어당, 고종의 침전이었던 함녕전의 내부 모습을 관람할 수 있는데요.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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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 좋은 봄 여행 <충청도편> 여유와 온기 만끽하는 봄 명소 [여행을 떠나요]
걷기 좋은 봄 여행 시리즈 세 번째 충청도! 수도권과 가까워 언제든 떠나기 부담 없는 충청도의 봄 여행 명소들과 봄꽃 관람 핫플레이스, 다양한 먹거리들부터 봄에만 즐길 수 있는 봄 축제들까지 충청도의 봄을 여행전문가와 함께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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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회암사지 유적, 유네스코 세계유산 우선등재목록 선정
모지안 앵커>국가유산청은 경기 양주 회암사지 유적을 세계유산 우선등재목록으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양주 회암사지는 1328년 원나라를 통해 들어온 인도의 승려 지공이 처음 지었다는 절인 회암사가 있던 곳으로 14세기 불교 선종 문화를 엿볼 수 있는 유적입니다.우선등재목록에 오르면 향후 문화유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에서 진행하는 예비평가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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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과 별이 춤추는 밤, 석조전에 스며들다
임보라 기자>밤의 석조전에서 다과를 즐기며 클래식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올해 상반기 '덕수궁 밤의 석조전' 행사가 4월 8일부터 5월 25일까지 열립니다.'밤의 석조전'은 해설사와 석조전 내부를 둘러보고 테라스 카페를 체험할 수 있는 야간 탐방 프로그램인데요.2층 테라스에서 다과를 즐기며 클래식 현악 연주 야경을 감상할 수 있어, 매년 조기 마감되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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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2026년 동아시아 문화도시'에 경북 안동 선정
김경호 앵커>문화체육관광부는 경북 안동시를 내년 동아시아 문화도시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안동시는 '평안이 머무는 곳, 마음이 쉬어가는 안동'을 표어로 내년 한 해 동안 중국과 일본의 동아시아 문화도시와 함께 문화행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한중일은 지난 2014년부터 매년 독창적인 지역 문화를 보유한 도시를 '동아시아 문화도시'로 지정해 문화 교류와 협력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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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촌 장관, 배드민턴 전영오픈 우승 안세영에게 축전
모지안 앵커>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세계 최고 권위의 배드민턴 대회인 전영오픈 우승을 차지한 안세영 선수에게 축전을 보내 축하인사와 격려의 말을 전했습니다.유 장관은 축전에서 쾌거를 축하하며 앞으로 있을 세계 무대에서도 기량을 펼쳐주기를 기대한다고 격려했습니다.안세영은 오늘(17일) 영국 버밍엄에서 열린 '2025 세계배드민턴연맹 전영 오픈' 여자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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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강소형 잠재관광지 10곳 선정
김현지 기자>퇴역 함정을 테마공원으로 조성한 김포함상공원,과일·와인과 관련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레인보우 힐링관광지,조선시대 근현대 건문의 역사성을 전부 구현한 면천읍성.모두 올해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된 곳들입니다.이외에도 해남 산이정원·순창발효테마파크 등 총 10곳이 선정됐는데요.'강소형 잠재관광지'는, 인지도는 낮지만 성장잠재력이 높은 지역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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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에도 새봄 맞아 주요 전각 창호 개방
김현지 기자>올해 봄에도 굳게 닫혀있던 창덕궁 곳곳의 창호가 활짝 열립니다.빛을 들이고 통풍을 시키기 위해서인데요.오는 18일부터 23일, 관람객들은 열린 창호를 통해 희정당·낙선재·궐내각사 등 전각 내부를 들여다볼 수 있습니다.또 창호를 액자 삼아 평소와는 다른 시각에서 궁궐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왕세자의 생활공간이었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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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인받고 봄 여행 떠나자! '3월~5월 여행가는 봄' 캠페인 [클릭K+]
신경은 기자>요즘에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야외로 나들이 계획하시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정부가 국민이 편하고 부담 없이 국내 여행을 떠날 수 있도록 3월부터 5월까지 ‘여행가는 봄’ 캠페인을 추진합니다.먼저, 캠페인 첫 달인 3월 한 달간은 '여행가는 달'로 교통편과 숙박료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합니다.가장 부담이 큰 숙박비부터 살펴보면요.봄맞이 숙박세일 페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