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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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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출발하는 크루즈 여행"···준모항 본격 운영
임보라 앵커>배를 타고 도착한 항구 도시에서 여유 있게 관광을 즐기는 것, 크루즈 여행의 매력인데요.기항 중심의 구조로 제한된 시간 안에 이뤄졌던 국내 크루즈 관광에 준모항이 본격 운영됩니다.오는 5월부터는 제주 강정항에서 승객이 크루즈 선에 탑승해 해외로 출항할 수도 있는데요.최다희 기자입니다.최다희 기자>지난해 제주도를 방문한 크루즈 관광객은 64만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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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묘 정전에서 울려 퍼지는 밤의 종묘제례악
임보라 기자>조선시대 왕과 왕비의 제사를 지낼 때 울려퍼지던 종묘제례악.오랜 전통을 인정받아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됐는데요.오는 24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종묘 정전에서 '종묘제례악 야간 공연'이 펼쳐집니다.올해 종묘가 세계유산에 등재된 지 30주년이 됐고, 정전 공사도 끝나 그 의미가 더 큰데요.공연에서는 등가·궁가 등 연주단이 종묘제례 의식에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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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 좋은 봄 여행 <강원도편>국내 가장 아름다운 봄 명소 [여행을 떠나요]
걷기 좋은 봄 여행 시리즈 마지막 강원도 편! 여행지의 낭만이 있는 강원도에서 하루 꽉 채워 즐길 수 있는 여행 코스와 맛집들,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는 지역 봄 축제들까지 여행작가와 함께 추천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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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 위 '빛과 바람'으로 피어난 국가무형유산 선자장·나전장의 예술혼
임보라 기자>오는 12일, 전통 부채·나전 기술을 계승해 온 장인들의 예술혼이 무대 위에 펼쳐집니다.국립무형유산원 얼쑤마루에서 올해 공연 시작을 알리는 '개막공연'이 개최되는데요.'국가무형문화재' 선자장 김동식 보유자와 나전장 박재성 보유자의 예술 세계를 현대적인 무대 연출로 선보일 예정입니다.70년간 전통부채 합죽선을 제작해 온 '선자장' 김동식 보유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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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출발하는 크루즈 여행"···준모항 본격 운영
모지안 앵커>제주 강정항은 크루즈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인데요.목적지로 가던 중 승객이 휴게소처럼 잠깐 내렸다 타는 항구에서, 오는 5월부터는 일부 승객의 승선과 하선이 이뤄지는 항구로 바뀝니다.어떤 이점이 있는지, 최다희 기자가 보도합니다.최다희 기자>지난해 제주도를 방문한 크루즈 관광객은 64만명.전년도에 비해 큰 폭으로 늘었습니다.제주관광공사에 조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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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출발하는 크루즈 여행"···준모항 본격 운영
모지안 앵커>제주 강정항은 크루즈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인데요.목적지로 가던 중 승객이 휴게소처럼 잠깐 내렸다 타는 항구에서, 오는 5월부터는 일부 승객의 승선과 하선이 이뤄지는 항구로 바뀝니다.어떤 이점이 있는지, 최다희 기자가 보도합니다.최다희 기자>지난해 제주도를 방문한 크루즈 관광객은 64만 명.전년도에 비해 큰 폭으로 늘었습니다.제주관광공사에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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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출발하는 크루즈 여행"···준모항 본격 운영
임보라 앵커>배를 타고 도착한 항구 도시에서 여유 있게 관광을 즐기는 것, 크루즈 여행의 매력인데요.기항 중심의 구조로 제한된 시간 안에 이뤄졌던 국내 크루즈 관광에 준모항이 본격 운영됩니다.오는 5월부터는 제주 강정항에서 승객이 크루즈 선에 탑승해 해외로 출항할 수도 있는데요.최다희 기자입니다.최다희 기자>지난해 제주도를 방문한 크루즈 관광객은 64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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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 4월부터 개방···사전 신청 시작
김용민 앵커>한국의 비무장지대는 수십 년간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았습니다.덕분에 천혜의 자연환경을 보존하고 있는 곳이죠.김현지 앵커>다음 달 13일부터 'DMZ 평화의 길' 10개 테마노선이 개방됩니다.28일부터 사전 신청이 시작됐습니다.최다희 기자입니다.최다희 기자>비무장지대 DMZ는 오랫동안 인간의 손길이 닿지 않았습니다.덕분에 한국의 희귀식물을 비롯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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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에서 만나는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한국의 장 담그기 문화'
임보라 기자>지난해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된 우리나라의 '장 담그기 문화'.이를 체험할 수 있는 행사가 다음 달 4일, 경복궁 장고와 생과방에서 열립니다.우선 궁궐의 장을 보관하던 '장고'가 활짝 열리는데요.방문객들은 장독과 장 식재료·장 담그는 도구를 한자리에서 관람할 수 있습니다.또 오후 3·4시에는 장고의 역사와 이야기를 재밌게 구성한 '역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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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 집옥재에서 만나는 책의 향기
김현지 기자>고종이 서재로 사용했던 경복궁 집옥재가 '작은도서관'으로 개방됩니다.다음 달 2일부터 10월 31일까지 경복궁 집옥재와 팔우정 내부에서 책을 읽을 수 있습니다.집옥재는 '옥처럼 귀한 보배, 서책을 모은다'는 뜻을 지닌 전각인데요.양옆에는 팔각형의 2층 구조인 팔우정과 협길당이 자리해 독특한 건축미를 자랑합니다.매년 봄·가을, 경복궁 관리소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