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보라 기자>
국정을 더 촘촘히 살펴봅니다.
보도자료 브리핑입니다.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3월, 창덕궁의 으뜸전각인 인정전 내부를 관람할 수 있는 기회가 열립니다.
국보로 지정된 '인정전'은 왕의 즉위식이나 외국 사신의 접견을 치르던 곳으로, 천장 중앙 두 마리 봉황 목조각과 어좌 뒤 일월오봉도 등 화려한 궁궐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데요.
문화재청은 3월 1일부터 31일까지, 매주 수요일~일요일마다 기존 해설프로그램과 연계해 인정전 '내부 관람'을 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수·목요일은 정규해설을 통해, 금·토·일요일은 '창덕궁 깊이보기, 궐내각사' 심화해설을 통해 인정전 입장이 가능하다고 하니까, 참고하시면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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